“나, 나 이혼하고 싶어!”희대의 영웅, 게르트와 계약결혼한 음유시인 오르페아.남편이 돌연 죽고난 뒤 집안에서 숙청당했지만, 신의 자비 덕에 죽기 1년 전으로 회귀할 수 있었다.살기 위해선 일단 이 집에서 탈출하는 게 먼저였던 만큼, 다짜고짜 이혼을 제시하는데.“그렇게 이혼하고 싶으면 해야지.”응? 이렇게 쉽게 이혼해 준다고? 그때만 해도 모든 게 잘 풀릴 줄 알았으나…. “젠장, 왜 안 써지지?”회귀의 대가로 신에게 바치기로 한 영웅시는 하나도 맘에 들지 않고,설상가상으로 뛰어난 영웅시를 쓰려면 시의 주인공인 게르트를 죽게 놔두면 안된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원래 자신한테 별 관심 없던 인간이다 보니, 어떻게 해야 그를 살릴 수 있을까 막막하기만 한데…. “너, 이전에 다른 이랑 입 맞춰 본 적이 있나?”“…어떻게 알았어?”“그 놈이 누구야. 이름. 그래, 이름만 알려주면 된다.”돌연 이혼한 전남편이 집착…하기 시작한다?과연 오르페아는 무사히 게르트를 살리고 영웅시를 완성해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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