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이과생, 반도체 처돌이.
태어나보니 이름마저 ‘황제X’인 완벽한 남자, 황제헌.
추상적이고 감정적이기만 한 인간들에겐 별 관심이 없다.
실험과 연구를 통해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증명된 기술들만이 그의 관심사다.
그런 그의 앞에, 어느 날 ‘우는 여자’ 윤희서가 나타난다.
우는 여자라면 딱 질색인데.
괜히 괴롭히고 싶은 마음에 제 비서로 발령 내 못살게 굴던 어느 날.
“전무님, 아니 황제헌! 너 뭐 되세요?”
결국 폭발하여 ‘너 뭐 되냐’며 따지고 드는 여자를 보며 깨닫는다.
사실은 윤희서만의 ‘뭐’가 되고 싶었음을.
“이제부터 돼 볼 생각입니다. 윤 비서가 말한, 그 뭐라는 거.”
연애는커녕 여자와 제대로 된 대화 한번 해본 적 없는 황제헌.
그가 도전하는 윤희서만의 ‘뭐’ 되기 프로젝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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