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영이 10년 동안 영혼을 팔아 덕질하던 최애.
(폭삭 망해 버린) 영화 세븐데이즈의 주인공 차윤혁.
차가운 모니터와 그보다 더 차가운 현실 사이에서
금단의 사랑을 하던 효영의 앞에 '차윤혁'이 나타난다.
정확히는, 차윤혁을 '연기'한 배우 곽우건이.
“사실은 속편 촬영 제안을 받아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 미친.
***
“아니, 우건 씨. 우리 윤혁이 이런 캐릭터 아니라고요.”
그렇게 영화 속편을 위해 (사심 가득한) 연기 연습이 시작된다.
최애의 얼굴에 욕망을 주체하기 어렵지만, 최애는 최애, 배우는 배우!
오직 차윤혁만을 사랑하는 효영은 전혀 문제가 없다 생각하지만,
“너밖에 없어, 사랑해.”
분명히… 문제 없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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