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IP (15세 이용가)

VVIP (15세 이용가)

※본 소설에 등장하는 국가, 기관, 내용 요소는 작가적 상상력에 의한 허구임을 밝힙니다.

국정원 소속 블랙 요원, 이해원.

코드네임 에코 원(echo-one)이자 대통령의 막내아들,
권연우를 처음 만난 건 그가 납치됐던 미야와디에서였다.

“분부 받들겠습니다, 에인젤.”

고운 외모와 달리 묘하게 비아냥대는 말투, 뺀질거리는 태도.
당장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 전투 지역에서 그는 기묘할 정도로 여유로웠다.

“아무래도 연우가 수상한 일을 벌이는 것 같습니다. 나는 이해원 요원이 연우의 경호가 아니라 감시를 맡아 줬으면 합니다. 할 수 있겠습니까?”

대통령의 의뢰만 아니었다면 그런 미친 남자, 두 번 다시는 들여다보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게 권연우의 경호원이자 감시원이 된 그녀는, 그림자처럼 연우의 뒤를 쫓게 되는데….

.
.
.

“경호원 말고 애인처럼 보이게 해 봐. 그럼 고려해 볼게.”
“더 정확히 알려 주면 준비해 볼게요. 완벽한 애인처럼 보이게.”

제정신이 아닌 남자의 요구는 상상을 초월했고,

“왜 이렇게까지 해?”
“이렇게 안 하면, 아예 날 따돌릴 거 같아서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이잖아요.”
“…….”
“그럼 전 대통령이 직접 맡긴 임무를 실패한 무능력한 요원이 되는 거고. 그러면 팀에서 제 입지가 좁아질 테고.”

해원 또한 쉽게 져 줄 생각은 없었다.

“어디 가는 겁니까.”
“치료해야지.”

하지만 그가 다정하게 굴 때면, 냉정해야만 하는 이성이 자꾸만 흐려졌다.

“왜요, 또 정신 잃은 사이에 끌어안고 잠들게요?”
“아니. 그럴 일은 없지.”
“그럼 그때는 다 장난이었어요? 그냥 갖고 논 건가, 다시는 안 볼 여자라서?”

그럴 리가 없는데, 그래서는 안 되는데….

이 임무에 점점 빌어먹을 감정이 섞이는 것 같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