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세계에서 눈뜨자마자, 계약 결혼? 그것도 공작과?”
보석 디자이너 유은재,
눈 떠 보니 루멘그리아의 백작 영애, 아델라이드가 되어 있었다.
빙의한 가문은 파산 직전, 목숨은 위태, 믿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음.
살아남을 방법은 단 하나, 냉혈한 공작과의 계약 결혼!
“계약서, 다시 쓰죠!”
* * *
분명 감정 따위 필요 없는 계약 결혼이었는데…….
“이혼은 없습니다.”
차가웠던 공작이 자꾸만 제게 다정하게 굴며 예외를 허락한다.
심지어 깨져 버린 보석과 사라진 왕가의 유산, 서서히 밝혀지는 200년 전의 비밀까지.
왜 자꾸만 계약서에 없는 일들이 생기는 걸까?
어쩔 수 없다.
보석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이 세계에서 살아남아 보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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