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는 황제야. 나 같은 힘만 센 평민 나부랭이와는 급이 달라. 이어질 수 없는 사이라고.’악룡을 처지하고 열린 축하파티에서 아름다운 황제를 보고 첫눈에 반해 버리고 만 용사 크림슨. 그가 신분 차이라는 드높은 사랑의 장벽 앞에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려던 그 순간.『“하으…으!”』“이 부끄러운 영상을 온 제국 내에 퍼뜨리고 싶지 않다면 이제부터는 내 말을 아주, 잘 듣는 게 좋을 거야.”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그래. 짐은 지금 그대를 협박하고 있는 거야.”황제의 속삭임에 고개를 푹 숙인 크림슨.‘폐하는… 변태지만 다정하시다.’이젠 되돌릴 수 없다.지독한 짝사랑은, 이미 시작되고 말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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