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 내 안의 모든 게 너를 향했다."모든 것을 끝냈다고 믿었다.서로를 외면한 채 각자의 시간을 살아온 두 사람.그런데, 예기치 못한 재난 앞에서가장 먼저 떠오른 이름은, 바로 너였다.일본 가나자와에서 발생한 대지진.모든 연락이 끊긴 도시 속, 그녀의 안부 하나로 세상이 무너져버린 강준영.그는 주저 없이 비행기에 올랐고, 절망의 끝에서 윤진이를 다시 마주하게 된다.한때 너무 가까워서, 그래서 더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관계.그러나 그날 이후, 모든 게 달라진다.이제는 외면할 수 없는 진심 앞에서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이야기가 다시 쓰여지기 시작한다.남겨진 말들, 전하지 못한 감정들,그리고 아직 못다 한 사랑의 기록.<[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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