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 회사로 위장한 조폭 사무실 ‘알비온’.
평범한 스무살 알바생 미나는
잔혹한 살육의 현장을 목격한다.
“살려주세요, 정말…… 저 아무 것도….”
피비린내 진동하는 지옥에서 그녀를 건져 올린 건
차갑고 철저한 계산 아래 움직이는 냉혈한, 남문파의 후계자 태강현이었다.
“너, 나랑 결혼해야겠다.”
아버지가 내건 ‘결혼과 가정’이라는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그의 울타리로 들어온 미나를 가짜 아내로 내세우게 된다.
하지만 평생 약점 하나 없던 강현의 얼어붙은 심장에
순수하고 말간 오미나라는 균열이 생기고….
처음으로 지켜야 할 존재를 마주한 그는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건 도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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