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할 줄 알았던 결혼은 아이를 둘러싼 갈등으로 무너졌다.
아이를 원했던 도현과 이를 거부한 시아는 결국 이혼하고, 2년간 제대로 된 스킨십조차 없었다. 이후 일로 다시 얽히며 재회한 두 사람.
도현은 병든 어머니의 소원을 위해 1년간의 계약 결혼을 제안하고, 시아는 마음이 약해져 이를 받아들인다.
아이를 요구하지 않겠다는 조건 아래 다시 시작된 관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감정을 다시 키워간다.
도현은 어머니 앞에서 처음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시아는 그런 그를 외면하지 못한다.
결국 시아는 아이를 원하게 되고, 두 사람은 다시 가까워진다. 하지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 이혼 사실이 모두에게 알려지며 둘은 용서를 구한다.
어머니를 잃은 도현은 깊은 죄책감에 괴로워하고, 시아는 그의 곁을 지킨다.
계약이 끝난 뒤 시아는 떠나려 하지만,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도현이 다시 자신을 찾아오길 바라는 신호를 보내고, 두 사람은 재회한다.
임신 기간 동안 도현 역시 힘든 시간을 겪지만, 두 사람은 다가올 미래를 함께 그리며 다시 한 번 사랑과 가족을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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