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자와 의붓여동생의 불륜 현장을 마주하게 된 클로이.
‘내가 주었던 사랑을 배신한 너희들을,
어찌해야 가장 큰 고통으로 나락까지 떨어뜨릴 수 있을까?’
복수를 다짐한 클로이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일단 내가 누군지부터 밝히고 얘기해야 그대가 판단하겠지.
날 이용할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북부로 밀려난 바벨하임 제국의 제1 황자,
카르세인 블러디엔 대공.
그는 기꺼이 클로이의 복수에 협력하겠다고 제안한다.
그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클로이는 그와 화끈한 맞바람을 피우기로 결심한다.
“마음이 바뀌었어요. 저와 맞바람을 피워 주셔야겠어요.”
“그 맞바람, 결혼을 전제로 하지.”
그런데, 상대는 한술 더 떠 계약 결혼을 제안해 온다.
과연 이 복수와 맞바람의 끝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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