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대 고민이 오늘 저녁 메뉴였던 히키코모리 이강현.
그에게 최근 심각한 고민거리가 생겼다.
바로 사사건건 그를 괴롭혀 대는 국민 영웅 헌터, 강유준!
대한민국 헌터 전체 실적 1위, 누적 클리어 횟수 1,528회.
모범적이고 반듯하단 세간의 평가가 무색하게,
어쩐지 이강현에게만큼은 까불거리는 본성을 숨기지 못하는데.
“선택해. 지금 당장 나랑 나가서 게이트 하나 깰래, 아니면 머리 밀고 논산 갈래?”
실적을 채우지 않으면 군대로 보내 버리겠다는 국방부의 압박.
안락한 집돌이 생활을 포기할 수 없던 이강현은
강유준과 함께 계획에도 없던 ‘갓생’을 시작하고….
[제목 : 강유준 이강현이랑 사귐? 둘이 맨날 붙어 다니네]
머지않아 평온했던 인생이 단단히 꼬여 가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제발 강유준이 인생에 없던 행복한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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