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에 이은 제 두 번째 골프소설입니다.
여러 모로 부족했음에도 홀인원이 과한 사랑을 받아 솔직히 부담이 큰 게 사실입니다.
전작에서의 미비한 점을 고려해 어색한 판타지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한 일반 골프소설을 지향합니다.
최고의 선수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던 천웅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닥칩니다.
하지만 재기하고자 하는 그의 절절함이 하늘에 닿았을까? 그에게 신비한 능력이 주어지는데...
앨버트로스와 같은 운명을 타고난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골프 여정은 급기야 전무후무한 위대한 골퍼를 탄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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