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존재(?)에 의해 세상은
혼란에 빠졌다.
어디서 왔고, 무엇이며, 생물인지,
물건인지조차 알 수 없다.
신이 내린 대재앙!!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군 제대 후 2년째, 나이 24살 .
부끄러운 일이지만 나는 일을 구할 능력은커녕
집 밖으로 나갈 용기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
소위 말하는 은둔형 외톨이가 바로 나다.
그러던 어느 날 나에게 상자가 찾아왔다.
그리고…….
[거인으로 전직하셨습니다]
천사와악마사이 LV.35 작성리뷰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