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이 애비의 말을 잘 들어. 우리 집안의 장남은 인생을 두 번 살 수 있다. 살아온 인생이 부끄럽다든지, 현재의 삶이 너무 고통스럽다면 미련 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그럼 영화 필름이 되감기듯 과거로 돌아가 새롭게 다시 한 번 살 수 있게 되는 거야. 꼭 목숨을 스스로 끊어야 해. 방법은 목매달아 자살하는 거지. 별로 고통스럽지도 않아." 아버지의 유언이었다.
산경작가의 작품은 읽다보면 진행이 긴박하지 않고 평이한거 같은데도 계속 다음이 궁금하게 만드는 맛이 있다. 카카오기준 153화-대략 6권정도 분량이다보니 요즘 기준으로 보면 짧은 느낌도 든다. 그래서 인지 꽁냥꽁냥한 에피소드들이 많지는 않고 큰 흐름이 시원시원하게 넘어가는 맛이 있다. 결말도 나쁘지 않게 잘 마무리했는데 짧아서 아쉽다는 느낌은 든다.
산경 작가가 글을 잘쓰는것은 맞지만 주인공이 비호감이라서 몰입 하기가 힘들다. 과거로 회귀한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을 대부분 병신이나 불쌍한 사람 자기보다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며 히트곡들을 자기가 대신 작곡하고 저작권료 까지 받아먹는다. 이런 쓰레기가 주인공이라 글을 술술 읽히지만 혐오스러워서 보기가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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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날것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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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보기전까지는 기업물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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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습니다.
하지만 마무리가 좀 재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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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도 아주 재미있게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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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한다음 재벌 되서 뿌슝빠슝~ 하는 내용이 아니라, 이전의 후회되는 선택들을 더 낫게 바꾼다. 자족할 줄 아는 주인공.
무역회사에 종사했던 작가의 경험에 기반한 치밀한 전개가 감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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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물인데 겨우...? 라는 생각 재벌집 보다 초기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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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있어 별 4점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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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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