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려한 문체와 깊이 있는 감성으로 한국 판타지를 이끌어온 전민희 작가의 대표작 <룬의 아이들 - 윈터러>(전7권)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국내 판매량 총 160만 부를 넘은 밀리언셀러다.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중국에 수출되어 국내외 판매량을 합치면 300만 부를 훌쩍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룬의 아이들 - 윈터러>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으로, 갑자기 가족을 잃고 검 하나에 의지한 채 혹독한 세상과 맞닥뜨리게 된 소년 보리스의 험난한 여정과 보검 '윈터러'에 담긴 비밀, 그리고 란지에, 나우플리온, 이솔렛, 엔디미온 등 그 과정에서 보리스가 만나는 갖가지 인연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윈터러>는 작가의 세심한 가필 수정과 내용 보완을 통해 개정한 완전판이다.
파랑고슴도치 LV.33 작성리뷰 (90)
전반적으로 연차가 높은 작가랏니 그런지 필력이나 일본 번역체 느낌이나 거창한 느낌주려고 '의'많이 안 붙이고 술술 읽히게 잘쓰는 작가.
솔직히 세계관 짜면 그거 얘기하고 싶어서 안달난 나머지 엄청 재미없게 줄줄이 늘어놓는 경우 겁나 많은데, 이 작가는 그런 거 없이 지나가고 중요하지 않은 설정은 은근한 미스터리로 남겨둠 ex골모답의 날개. 그래서 그런지 단순 판타지 보단 "신비소설"이라는 타이틀이 정말 어울린다 생각함.,
라덴거 LV.18 작성리뷰 (27)
제이드 LV.33 작성리뷰 (86)
성장물성애자 LV.29 작성리뷰 (59)
제일 재밌게 읽은 작품을 뽑으라 한다면 단연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성장물.
괜히 평점이 높은 것이 아니다.
알슨 LV.20 작성리뷰 (32)
한국 장르문학의 세 거장
그 중 전민희씨의 입지를 공고히한 기념비적인 작품
동화적인 분위기, 잘짜인 캐릭터가 매력적이나 다소 긴박감이 떨어져 읽다가 가끔 루즈함을 느낄 수 있다
판타지소설을 단순한 스낵 컬쳐로 소비하기 싫은 사람들에겐 필독서
답답한소설 LV.19 작성리뷰 (32)
더한 설명이 필요없다..
이 작품은 정말... 미친 작품이다... 그냥 보기를... 의심하지마라..
방구맨 LV.3 작성리뷰 (1)
단 LV.6 작성리뷰 (4)
중독 LV.14 작성리뷰 (19)
내가 처음으로 접한 진짜 국내 판타지 소설
부리바닥 LV.10 작성리뷰 (9)
뽀로뽀로 LV.16 작성리뷰 (21)
참독자1013 LV.11 작성리뷰 (11)
이거 카카페에서 3부 연재 중이던데, 2부하고 3부도 볼 예정.
Munch to the Moon LV.16 작성리뷰 (25)
김해피자소믈리에마루쉐 LV.20 작성리뷰 (28)
보이즈온더런 LV.34 작성리뷰 (80)
추억 보정 없이 소년의 성장물로도 완성도가 높음.
yellow24 LV.13 작성리뷰 (14)
언제든지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
godong LV.5 작성리뷰 (2)
꽃잠 LV.6 작성리뷰 (3)
보검보옥 LV.18 작성리뷰 (34)
시리오리 LV.24 작성리뷰 (50)
프린터 LV.8 작성리뷰 (6)
반반 LV.5 작성리뷰 (2)
하기 LV.14 작성리뷰 (18)
그저 완벽하다.
고뿔잽이 LV.17 작성리뷰 (28)
어릴적에는 한권 읽기도 그리 벅찼는데...
추억보정 없이 성인이 되어 다시 읽어도 벅차오르데요
수화장면은 볼때마다 왜그리 애틋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