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마시는 새 세트> 치밀한 주제 의식과 무한한 작가적 상상력이 빚어낸 인간의 자유 의지와 절대 권력의 극한 투쟁!
한국 판타지의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가는 이영도의 대작
한국의 『반지의 제왕』이라 불리며 한국형 판타지 붐을 일으킨 『눈물을 마시는 새』의 이야기로부터 50년이 지난 시점에서, 절대 권력과 인간의 자유 의지 간의 치열한 투쟁이 다시 시작된다.
천하를 뒤흔든 제2차 대확장 전쟁도 옛이야기가 되고 제국의 질서 아래 평화가 자리 잡은 지금,하늘을 나는 수도에 머물며 제국을 다스리는 치천제에게 도전할 자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6년 전 레콘들의 독립 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분리주의를 주창했다가 황제의 토벌군에게 전멸당하고 원한을 품은 외눈박이 소녀와 검은 레콘은 결코 뜻을 꺾지 않고 황제의 목을 노린다. 전쟁 영웅이자 황제의 대장군인 엘시 백작이 유서 깊은 무예의 고장 규리하 정벌에 나서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죽음이 갈리는 거대한 운명의 수레바퀴가 구르기 시작한다.
레콘, 나가, 도깨비, 인간 등 네 종족으로 이루어진 세계. 거대한 몸집과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지만 자신의 숙원만을 좇는 '레콘', 심장 적출을 통해 반 불사의 몸을 갖지만 추위에 약한 '나가',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지만 피를 두려워하는 '도깨비', 네 종족 중 가장 힘이 없지만 군대를 규합하고 세상의 모든 곳에 길을 내는 '인간'. 이들이 펼치는 전쟁과 모험의 판타지. '눈물을 마시는 새'를 능가하는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독자의 상상력을 열어준다.
모리 LV.48 작성리뷰 (220)
어쩌면 눈마새보다도 재미있을 수 있다. 군상극을 보는 느낌이 즐겁다.
가냥 LV.8 작성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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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붕이 LV.20 작성리뷰 (19)
웹소조무사 LV.12 작성리뷰 (14)
VibeciN LV.44 작성리뷰 (152)
볼만한게없어 LV.8 작성리뷰 (6)
하지만 재미없다는 뜻이 아님.
리안 LV.27 작성리뷰 (70)
야광충 LV.9 작성리뷰 (7)
zack93 LV.27 작성리뷰 (55)
아주 치열하게요.
KaZiX LV.33 작성리뷰 (106)
월음령 LV.16 작성리뷰 (22)
재미없으면무는개 LV.20 작성리뷰 (38)
lIlIIlII LV.17 작성리뷰 (17)
"추억보정"
라이너윤 LV.11 작성리뷰 (8)
SnowyScene LV.16 작성리뷰 (24)
Hazek LV.20 작성리뷰 (35)
단점은 무거운 분위기지만 취향에 맞으면 더 좋다
퇴고합쉬다 LV.30 작성리뷰 (81)
Geniuk LV.54 작성리뷰 (209)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양판소만 써내려가는 작가들은 이 작품을 읽고 자기 작품을 다시 읽어보길 바랄 수준이다
youngmin son LV.40 작성리뷰 (155)
그래도 피마새.
나으리 LV.27 작성리뷰 (60)
새로운세계관에서 풀어나갔어도 상관없을 이야기를 굳이 전작에 끼워맞춰야만 하였나?
덕분에 전작과 비교만 더 되고, 전작에 맞추어진 설정을 따라가려다 뒤집어진 작품.
제한된 세계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 하니 이영도 특유의 방대한 서사시가 제대로 풀어지지 못했다.
구르미고운매 LV.9 작성리뷰 (8)
풍경묘사가 아름답고 담담한 문체 평준한 전개 속도
완벽합니다
행복주의자 LV.27 작성리뷰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