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드래곤 라자'의 새로운 부활을 다룬 기념 신작 『그림자 자국』은 현실처럼 생생한 가공의 세계 속에서 누구도 상상할 수 없던 놀라운 이야기를 펼쳐낸다. 인간과 드래곤을 잇는 '라자'를 소재로 다룬 『드래곤 라자』의 시대로부터 천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 마법과 전설이 잊혀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예언자와 1000년 전 아프나이델이 만들어낸 강력한 무기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에도 위트 넘치는 대사와 개성 넘치는 인물, 마치 추리 소설을 보는 듯 정교하게 짜여진 구성 등 이영도만의 특별한 재미가 돋보인다. 게다가 1권이라는 짧은 이야기에서 드래곤과 인간의 스펙터클한 전면전이 벌어진다. 숨가쁘게 몰아치는 이야기는 그동안 8000쪽 이상의 대하 장편소설과 최초로 단권 장편소설로 구성됨으로써 그 짜임새를 더했다."
디비니티 LV.16 작성리뷰 (16)
판타지 배경에서 SF적 소재를 풀어내면서도 결말은 판타지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이 탁월하며, 문장력 또한 최상급.
뛰어난 음악가에게 음을 가지고 논다라는 표현을 쓰곤 하는데, 이 소설에서의 이영도는 소재를 가지고 놀며, 문장을 가지고 노는 경지에 이른다.
orioncra LV.13 작성리뷰 (13)
아바다 LV.30 작성리뷰 (81)
한예서 LV.8 작성리뷰 (5)
읽다보면 빵도아조씨가 던지는 철학적인 질문에
당신은 어느새 그림자자국에 빠져있을 것이다.
가독성이 안 좋다는 평이 있지만 참고 끝까지 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아마도
도희 LV.31 작성리뷰 (77)
더하고 뺄것이 없다.
Lycanwolf LV.9 작성리뷰 (6)
동화풍 문체로 전개되는 소설.
살면서 한 번 쯤은 읽을 가치가 있다.
김훈철 LV.18 작성리뷰 (29)
다움 LV.19 작성리뷰 (35)
이런식의 외전은 정말 환영이다.
Hazek LV.20 작성리뷰 (35)
드래곤 라자 세계관의 마무리지만 마법과 판타지적 내용은 매우 적은 특이한 소설
이영도 소설중 처음 보라고 추천 하긴 어렵지만 이영도 소설을 본다면 꼭 봐야함
t hx LV.13 작성리뷰 (13)
VibeciN LV.44 작성리뷰 (152)
띵작찾습니다 LV.35 작성리뷰 (89)
공죽키좋아하는사이다패스 LV.27 작성리뷰 (57)
DD그렉 LV.23 작성리뷰 (46)
Sung Won An LV.6 작성리뷰 (3)
밝은아이 LV.30 작성리뷰 (78)
라자와 같은 세계이나 먼 미래라 수명이 긴 몇몇 인물 외엔 볼 수 없고 그들조차 성격이 꽤 변한 것이 특징.
한층 더 발전된 솜씨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퓨처워커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깔끔히 잊게 해줍니다.
다만 소설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분들은 흐름을 따라가기 힘든 작품이라 이영도의 이전 작품들을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향오리 LV.18 작성리뷰 (24)
파스리 LV.16 작성리뷰 (24)
개인적으로 본 최고의 외전다운 외전.
드래곤라자를 재미있게 봤다면 꼭 보도록 하자.
용산CGV LV.23 작성리뷰 (43)
굳이..읽어야 할까?
파랑고슴도치 LV.33 작성리뷰 (90)
기왕이면 드래곤라자부터 읽는것이 좋을 수있음. 엔딩에서 주인공이 너무 안타까웠다.
망할 프로타이스....
Retro LV.17 작성리뷰 (30)
체인스필드 LV.23 작성리뷰 (42)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더 논할 필요가 없다
가나사바 LV.22 작성리뷰 (44)
드래곤 라자 리메이크를 하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다.
문체부터 미쳤음.
너무나 빛나는 재능을 지녔지만 아직은 초식이 어설픈 무림 최고 재능의 후기지수가 천하제일인으로 성장해서 어렸을 때 쓰던 무공을 다시 펼쳐보이는 느낌임.
과거에는 미완성의 빛나는 재능을 지닌 후기지수였지만, 이 글을 쓸 때는 완성된 천하제일인이 되어 펼친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