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세나의 영주> “오래 사는 건 축복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어요. 오히려 저주에 가깝죠.”
마계 공작의 실험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많은 차원의 영혼들이 고통 받았다. 그 중 마지막 삶을 테세나의 영주로 살아가게 된 한 영혼.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이질적인 영주의 등장으로 귀족들의 기억 속에서 잊혔던 테세나가 부각되기 시작 한다.
“내가 무언가를 이루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부터 이미 당신은 틀렸어.”
하지만 그의 말과는 달리 테세나는 귀족들의 질투와 탐욕의 시선 속에서도 점차 옛 명성을 되찾아가는데…….
제봉의 판타지 장편 소설 『테세나의 영주』 제 1권.
omicron LV.41 작성리뷰 (120)
6권밖에 안되는 짧은 분량인데 그래서 그런 쓸데없이 길어지다가 추해지던가 하는 일 없이 작가가 처음에 구상한대로 적절하게 끝낸 것 같다.
내용은 현대인이 대충 중세쯤 되는 판타지세계 가서 현대인 아이디어 몇개 내놓아서 영지를 급 발전시키는 평범한 먼치킨 영지물. 별다르게 특별한점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