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깽의 조상님. 1, 2부는 한국 판소 초기의 마법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10클래스, 10서클이니 뭐니 하는 개념도 여기서 수입 후 재가공하여 판매한 개념이다. 3부는 마법 회로 같은 걸 만드는데 3부가 제일 별로라 히트는 못 쳤다. 전체적으로 지금 보면 유치한데 그 때는 재미있었다.
이고깽의 시조. 처음 이 글이 나왔을 때는 오히려 신선하고 주인공에 감정이입하며 즐겁게 읽었다. 수많은 중고딩들에게 나도 판타지 작가를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줌과 동시에 한국 판타지 계에 복제형 이고깽 물을 범람시킨 장본인. 이 글이 판타지 장르에서 서사와 주제의식만큼 감정이입과 설정이 중요하다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불러왔다.
중딩때 신세계를 열어준 소설.. 지금도 전권 다 가지고 있음.. 친구들과 돌려보느라 너덜너덜 하지만 세계관 구성도나 재미가 나름 있었음.. 정말 주인공이 중2병 돋지만.. 그 당시 중2가 보기엔 공감대도 좋았고... 간간이 나오는 므흣한 내용도 정말 좋았음.. 마무리가 좀 엉성하긴 했지만.. 나름 2부를 재밌게 본 입장이라 괜찮게 봤음..
2023년 5월 3일 5:5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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