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객 담사연과 순찰포교 이추수의 시공을 넘어선 사랑! 최강의 적들과 맞선 자객의 인생은 슬프도록 고달프며, 그 자객을 그리워하는 포교의 삶은 아프도록 애달프다. 서로를 원하지만 결코 만날 수 없는 두 연인. 단절된 시공의 벽을 넘어가는 유일한 소통책은 전서구를 통한 편지!
“후회하지 않습니다. 당신과의 만남은 내 삶의 유일한 즐거움이었습니다. 나는 천 년을 어둠 속에서 홀로 살아가더라도 역시 같은 선택을 할 것입니다.”
자객전서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수담옥 작가의 소설 중에서 그나마 제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 중에 한 권이 아닐까 싶다. 수담옥 작가는 사라전종횡기에서 무협소설보다는 전쟁소설의 면모를 보여줄 정도로 스케일이 큰 작가였는데 자객전서는 그렇게 부담감이 느껴지는 정도도 아니고 로맨스 서사를 끌고와서 쉽게 읽혔던 것 같다. 옛날에 생각하기로는 상업적으로 제일 성공할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개인적 취향과 대중의 픽은 역시 다른 것 같다. 수담옥 작가님 요즘 뭐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책이나 한권 써주시죠.
킬유 LV.21 작성리뷰 (40)
개인적으로 제일 재밋었다 주인공 성격이며 필력 스토리도 좋았다
데이베이 LV.27 작성리뷰 (67)
체인스필드 LV.23 작성리뷰 (42)
JAEHYEONG JEON LV.78 작성리뷰 (602)
다만. 후반부가 전반부에 뿌려놓은 떡밥을 너무 정신없게 회수해서
이야기의 이해가 쉽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