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센> 의리의 사나이들, 백수 군단이 뭉쳤다.
게임은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보, 슬림.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레이센의 세계 폼도 맛도 필요없다. 무기가 없으면 이빨로 물어뜯어라.
수백 번 죽더라도 반드시 네놈들의 피맛은 보리라!
레이센 최초의 흡혈 캐릭터 슬림. 특수도굴꾼, 네크로스트, 클레릭맨서, 프로레슬러 백수 친구5인방이 벌이는 엽기적인 좌충우돌 행각.
‘다재다능’이란 수식이 이처럼 잘 들어맞는 작가가 또 있을까? 권태용의 변신은 매번 참으로 감탄스럽다. 정통 판타지 <몬스터로드>로 진수식을 마치고 첫 출항한 ‘권태용’호는 게임, 퓨전, 무협 장르의 기항지를 차근차근 순항하더니 2007년 새봄에 드디어 <다운폴>이란 정통 판타지로 당당히 회항하였다.
돌아온 ‘권태용’호는 격랑과 악천후의 난바다를 헤치고 온 흔적이 이물에서 고물까지, 뱃전이며 갑판이며 여기저기에 생생하게 묻어 있다.
‘작가’라는 수식이 넉넉하게 어울릴 만큼, 어느새 노련함을 풍기고 관록도 실었다.
어찌 또다시 시선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으랴.
누르렁 LV.34 작성리뷰 (58)
평범하게 재밌었고, 당시에도 다 읽진 않았지만 읽으면서 나쁜 기억은 없었다.
그때도 게임 설정은 뭔가 좀 조악했지만.. 언제 봐도 그런 시대적인 조악함이 매력적인듯.
뽜밹렄딬 LV.31 작성리뷰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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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보고싶다.
놀공202012 LV.16 작성리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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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달리충 LV.32 작성리뷰 (99)
다재다능 LV.43 작성리뷰 (161)
그냥 전사 법사 궁수 사제 도적 요런 직업이 아니고
5명이 파티 사냥 하는데 전부 히든클래스로 이루어져 있으니 색다르게 읽는 맛이 있었음
WoongE LV.10 작성리뷰 (10)
정요정 LV.21 작성리뷰 (44)
ㅎㅅㅎ LV.19 작성리뷰 (33)
털럭털럭 LV.16 작성리뷰 (26)
웃긴것도 웃긴것이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무언가 어떤 철학을 억지로 찾지않는 다는 것이다.
여러 게임 소설, 판타지, 무협, 일본 애니메이션 등에서 주인공의 각성, 적과 나와의 관계 시공간의 의미 등등등 후반부로 갈 수록 난 뭔가 진지함 고착을 보여줘야만 해! 라는 지겨울 정도의 패턴이 없다.
이 소설은 일관되게 가볍고 주인공들은 일관되게 목적지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