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할드 왕국 최연소이자 잃어버린 진실 된 오러의 힘을 복원한 유일한 소드 마스터, 라곤 클란드. 오크들의 준동과 함께 나타난 최강의 흑기사는 라곤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과 절명을 안겨주지만, 그는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 최고의 소드 마스터에서 마검으로의 재탄생. 절망에서부터 그의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모든 검의 역사를 뒤엎을 위대한 마검의 일대기가 그려진...
기본에 충실한 모험활극. 상당히 독창적인 세계관이 인상적이었던 작품. 오크가 토벌되야할 야만 몬스터가 아니라 독자적인 체계를 갖춘 세력으로 나오는데 꽤 멋지게 표현해냈다,. 김재한 작가의 작품은 뭔가 일본 라노베 느낌(나쁘게 말하면 씹덕냄새) 나는 경우가 꽤 있는데 여기선 그런 기미를 쏙 뺐다. 독창적인 세계를 전달하느라 이것저것 설명을 붙여서 그런가? 작가의 다른 글들에 비해 좀 답답하다.
제목은 전생이지만 전생물은 아니다. 소드마스터에서 능력을 잃었다가 마검사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
정통이면서도 가볍다. 하지만 얕볼 수 없는 내공이 있다. 완결까지 읽고 폭염의 용제 작가인것을 알고 놀랐는데 폭염의 용제는 정말 재미없게 봤던 반면에 마검전생은 아주 재미있게 봤기 때문. 도저히 같은작가라도 믿어지지가 않는다. 클레식 정통 판타지의 틀을 깨지 않으면서도 전혀 무겁지 않다. 그리고 아주 좋았던건 단순 악역이 없기 때문에 좋았다. 적 또한 나름대로 갈등의 이유가 있었으며 단순한 적의가 아닌 이해관계에 얽혀있다는게 좋았다. 다만 분량의 실패로 최종전투가 급격하게 이루어진면이 있는데 이땐 종이책 발간이라 출판사등에 의한 어른의 사정이 있었을 것으로 보여 별점 0.5점을 차감했다. 결론은 스토리 매력적이고 작가 필력 뛰어나고 세계관도 클레식하면서 나름의 매력을 녹여낸 재밌는 소설이다. 주변인에게 강추.
아름다울인연 LV.23 작성리뷰 (43)
종족별 다른 소드마스터와 마법, 그리고 신에 대한 이야기
힘을 잃은 주인공이 다시 힘을 찾는 과정이
좀더 처절햇으면 하지만 그래도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
omicron LV.41 작성리뷰 (120)
김재한 작가의 작품은 뭔가 일본 라노베 느낌(나쁘게 말하면 씹덕냄새) 나는 경우가 꽤 있는데 여기선 그런 기미를 쏙 뺐다. 독창적인 세계를 전달하느라 이것저것 설명을 붙여서 그런가? 작가의 다른 글들에 비해 좀 답답하다.
제목은 전생이지만 전생물은 아니다. 소드마스터에서 능력을 잃었다가 마검사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
로유 LV.17 작성리뷰 (24)
씹덕죽어 LV.71 작성리뷰 (417)
김재한작가님 소설중엔 손꼽히는 소설인듯
소심한 독자 LV.16 작성리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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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에이션으로는 취룡 디디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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