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진짜 재벌

모두까기인형 LV.82 작성리뷰 (334)

1화에서 어머니에 대한 감정과잉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뭐 그럴 수 있지 하고 넘겼음.
근데 엄마의 큰 오빠로 회귀 빙의하는 소재에서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참피마냥 행동하는 어린 엄마를 나데나데 해주는 내용이 이어지는데 미쳐버리는 줄 알았음.

하차 포인트 세 가지.
1. 어머니에 대한 과몰입과 감정과잉
2. 억지 감동을 박아넣는 아재 감성
3. 시대고증과 자료조사의 부족

2020년 1월 22일 11:08 오후 공감 4 비공감 3 신고

Rchemists LV.16 작성리뷰 (24)

감정과잉이 너무 심함

2020년 12월 1일 3:44 오전 공감 3 비공감 0 신고

월음령 LV.16 작성리뷰 (22)

재벌의 사회적기여를 호구끼로 보는 독자들이 많아 까이는 소설
그저 돈만 많이 벌자! 세계최고재벌! 이라는 식의 요즘 재벌물과는 다르게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이 아닌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목적의식으로 돈을 벌고 사회에 베푼다.
어머니의 오빠, 외삼촌으로 빙의되어 어머니에게 감정몰입하는 씬이 매우 많다.
재벌물의 특징인 고증을 무시하는 편의주의가 많다.
그러나 도긴개긴 재벌물 들 중 유일하게 목적의식이 맘에 드는 재벌물이다.

2020년 5월 25일 1:54 오후 공감 2 비공감 4 신고

바다내음 LV.35 작성리뷰 (69)

200화까지 보고난 두 감상평

뒤로갈수록 초반의 어설픔이 사라지고 영업천채 때의 포스가 나옵니다. 취향에 맞는 소재면 초반만 보시고 하차하시기 아까운 작품이니 조금만 인내심을 가져주시고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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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최근작 '영업천재가 되었다'를 너무 감명깊게 봐서 데뷔작인 이작풍도 찾아봤습니다.

확실히 영업천재에 비해 설익은 느낌이 있네요. 단순히 과거 지식 공부했다는 정도로는 설명이 안되는 사업능력, 인재들 모아가는 과정도 좀 어설프고 전반적으로 덜 치밀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해할 수 있는데 영업천재(개인적으로 직장인물 탑쓰리 안에 들어간다고 봄)랑 비교해서 아쉽다는거지 작품자체만 놓고보면 충분히 재미있는 글입니다.

딱 봐도 글 잘 쓰는 사람인게 느껴짐. 그냥 술술 읽히고 어머니여동생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2022년 3월 12일 10:20 오후 공감 2 비공감 1 신고

비가오는날엔 LV.30 작성리뷰 (27)

주인공이 엄마의 오빠로 회귀환생하는 소설.
재벌물이 대개 그렇듯 아재냄새가 심하게 난다.
히로인도 별 매력이 없어서 더 아쉽다. 옛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 잘듣고 얌전한 현모양처 스타일.
본인이 40대 이상이라면 재밌을지 몰라도 20대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2019년 11월 5일 9:05 오후 공감 1 비공감 2 신고

흘빛 LV.22 작성리뷰 (44)

무조건 돈 잘벌자! 라는 식의 재벌 소설과 다르게,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다.
하지만 어머니를 대하는 초반의 태도가 후반까지 비슷한 묘사로 이어져서 감동이 떨어지는 점도 있다.

2019년 12월 24일 1:00 오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Nova LV.17 작성리뷰 (24)

주인공이 외삼촌으로 회귀하는 희귀한 소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2020년 5월 30일 10:23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엄마의 오빠가 되어서 어려진 엄마를 나데나데..
정신이 혼미해진다

2021년 3월 10일 12:38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밤오리 LV.46 작성리뷰 (202)

회귀 후 엄마 키..
흠..

2021년 4월 14일 1:15 오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소난다 LV.34 작성리뷰 (101)

회귀해서 엄마 나데나데
거부감이 너무 심하다

2022년 2월 24일 8:29 오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Arkadas LV.21 작성리뷰 (38)

필력이 나쁘지는 않다. 스토리도 어느정도 술술 넘어가기는 한다.

근데 그거로 끝이다.

매력적인 캐릭터도 없고, 매력적인 전개도 없고, 매력적인 소재도 없다.

한번 별 생각없이 읽고 난 뒤에 별다른 기억이 남지 않은 채 잊혀지는 소설이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안끊고 읽을 수는 있지만 한번 끊고 난 뒤에는 딱히 손이 가지 않는 글이다.

2020년 1월 4일 10:5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