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오타 및 비문 등을 수정한 개정판입니다.슈린 공작의 흉계에 의해 가문과 재산, 아버지까지 모두 잃은 제론.초고대 문명이 남긴 유적의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되고 그곳의 주인이 되는데……가문의 부흥을 위해 거신 병기 ‘기간트’에 올라 싸우는 제론의 일대기가 시작된다!...
기간트물, 성장, 복수, 영지물 짬뽕. 나 이런 거 좋아했구나 하는 걸 알게 해 준 소설이에요. 남주가 초고대유적 수련의 탑?같은 거 차지한 덕분에 차근차근 층 정복하면서 레벨업?해 나가고, 그 덕분에 다른 유적들까지 홀라당 낼름 차지하는 거 보면서 참 좋았었고, 기간트물의 매력도 나름 알게 해 주었었네요.
작가님 작품들 중 최애작인데.. 후반이 용두대사망이에요. 3~4권은 나왔어야 할 것 같은 내용이 한 권에 몰려서 축약됐어요. 찐 흑막이 드러났지만 뭔가 제대로 해 보지도 못하고, 작가님 무성의에 함몰되어 버립니다. 심지어 최종 보스는 손가락 딱 하니 뿅. 그리고 진짜 찐 복수 대상도 마찬가지. 허무하고 허탈하고 어이없고... 이 소설 이후로 작가님 소설들이 용두대사망 잔치판이 된 것 같은 건 기분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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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7일 3:48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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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행 LV.23 작성리뷰 (52)
거신도 그 뽕맛으로 읽는다.
단지 이 형은 먼치킨을 쓴다.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남주가 초고대유적 수련의 탑?같은 거 차지한 덕분에 차근차근 층 정복하면서 레벨업?해 나가고, 그 덕분에 다른 유적들까지 홀라당 낼름 차지하는 거 보면서 참 좋았었고, 기간트물의 매력도 나름 알게 해 주었었네요.
작가님 작품들 중 최애작인데..
후반이 용두대사망이에요. 3~4권은 나왔어야 할 것 같은 내용이 한 권에 몰려서 축약됐어요.
찐 흑막이 드러났지만 뭔가 제대로 해 보지도 못하고, 작가님 무성의에 함몰되어 버립니다.
심지어 최종 보스는 손가락 딱 하니 뿅. 그리고 진짜 찐 복수 대상도 마찬가지.
허무하고 허탈하고 어이없고...
이 소설 이후로 작가님 소설들이 용두대사망 잔치판이 된 것 같은 건 기분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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