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궁에 날아든 매혹적인 나비, 힐라리아.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미래를 엿본 그녀는 모국을 구하기 위해 황제의 후궁이 된다.
거침없는 그녀는 입궁부터 심상치가 않은데.
“언제까지 내가 올려다보게 둘 참이지?”
시녀부터 황태후까지 그녀에게 휘말려 휘청!
“귀엽긴. 황비는 정말…… 사랑스럽군요. 맛있어 보여.”
속모를 미소로 다정한 척 사람을 홀리는 요망한 황제, 에벤에셀은 덤.
그 안에서 힐라리아의 위험한 초대가 시작된다.
“우리 차 한잔할래요? 내가 잘 해줄게요.”
음모가 휘몰아치는 황성에서 피어나는 달콤한 신뢰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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