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마족들의 어버이, 불사왕. 그의 피와 살을 먹은 자는 영원한 생을 얻고 사악한 마족으로 거듭난다. 힘과 기억을 잃은 채 인간으로 환생한 불사왕. 그에게 있어 평범한 일상이란 허락되지 않는 저주인가. 지금 불사왕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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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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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LV.33 작성리뷰 (69)
홀로 죽지도, 늙지도 않기에 고독에 괴로워하는 주인공에 의해 일어나는 비극들, 그것들 때문에 고통받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미물들을 위하는 주인공의 모순적인 상황과 모순 가득한 주인공의 행동을 보며 많은 걸 생각하게 됐음.
마지막에 비로소 자신과 대등한 적이 탄생하게 된 걸 마주한 부분은 보기 좋았음. 이제 혼자 절대적이라 온갖 실수와 죄를 저지르던 주인공도 점차 바뀔 수도 있을 거라는 묘한 기대감을 들게 하더라.
짧지만 꽤나 굵직하고 알뜰한 소설임. 여러 번 읽으며 곱씹고 불로불사의 절대자가 고독에 지쳐 허덕이는 걸 보며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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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hx LV.13 작성리뷰 (13)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진리사랑봉사 LV.3 작성리뷰 (1)
그걸 참고 볼 정도의 작품인가 의문임
분량이 많지 않아 참고 봤지 200편 넘어갔으면 진작에 하차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