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천재 투수로 불렸었던 박동준.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빠른 공을 던질 수 없던 박동준을 향해 악마가 다가온다. 파이어 볼을 자신에게 넘기면 파이어 볼을 던지게 해준다는 악마의 유혹. 박동준은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좌완 파이어 볼러가 되어서 메이저 리그에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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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필 LV.33 작성리뷰 (95)
...정말로 건다. '그것'을.
진지한 야구물 보고싶다면 비추. 하지만 스포츠물에 찌들어 새로운 느낌이 필요한 나같은 인간과 유쾌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추천.
정말 신박하다. 신박하다못해 미친놈같다... 작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