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작스럽게 지옥으로 떨어졌다.가진 것은살고 싶다는 갈망과 포식의 권능뿐.일천의 지옥부터 구천의 지옥까지.수만, 수십만의 악마를 잡아먹었고.일곱 대공마저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어째서 돌아가려 하십니까? 왕께서는 이미 지옥의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가지긴 뭘 다가져.”먹을 것도, 즐길 것도 없다!지옥에 있는 거라고는 황량한 대지와 끔찍한 악마뿐!“난 돌아갈 거야.”만 년이라는 아득한 시간 만에 그가 지구로 귀환한다.
조연들도 그냥 들러리고 인간들 중에선 매력적인 인물 하나도 없음 (악마 부하들 중에선 그나마 캐릭터성 괜찮은애들이 나오긴 합니다) 스토리도 그냥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회귀자 사용설명서랑 비슷한 느낌의 주인공인데 그 소설이나 이 소설이나 상당히 유치했어요. 킬링타임으로 시간때우기에는 괜찮은데 그 이상은 아닙니다.
뇌를 빼고 보는 소설의 대표작, 만귀플. 아주 무난한 소설이다. 마왕인 주인공이 힘을 찾고, 강해지고, 뻔한 반전과 함께 해피엔딩. 가벼운 문체와 라노벨의 향이 진하게 나긴 하지만, 필자같은 아무거나 먹는 잡식성 독자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다. 다만 작가가 외전에서 뇌절을 치는데, 안보는게 낫다. 정말 못봐줄건 아닌 그런 작품. 먹어볼만 하다.
개그... 물론 개그코드도 있긴 한데, 솔직히 개그가 개그처럼 읽히질 않는다. 이 소설에는 광기만 가득하다. 광기어린 모습이 때론 웃기다. 김치찌개나 착각물처럼. 하지만 이 소설의 광기는 좀 차원이 다른 것 같다. 보통 회귀를 반복하거나 아주 긴 시간을 보낸 주인공이 등장하는 다른 소설들과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악의로 점철된 선의의 행동 하나하나가 우스우면서도 무서웠다. 그런 신선한 요소들 덕분에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시스템창 나오는 헌터물.
처음에만 좀 지분 차지하고 좀만 지나면 마기 스탯 하나로 퉁쳐서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뭐 할때마다 기술명 외치는게 오글거림
~~의 권능! 외치고 기술 묘사하는게 끝날때까지 반복됨...
조연들도 그냥 들러리고 인간들 중에선 매력적인 인물 하나도 없음
(악마 부하들 중에선 그나마 캐릭터성 괜찮은애들이 나오긴 합니다)
스토리도 그냥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회귀자 사용설명서랑 비슷한 느낌의 주인공인데 그 소설이나 이 소설이나 상당히 유치했어요.
킬링타임으로 시간때우기에는 괜찮은데 그 이상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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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 LV.17 작성리뷰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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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 LV.18 작성리뷰 (30)
아주 무난한 소설이다. 마왕인 주인공이 힘을 찾고, 강해지고, 뻔한 반전과 함께 해피엔딩. 가벼운 문체와 라노벨의 향이 진하게 나긴 하지만, 필자같은 아무거나 먹는 잡식성 독자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다. 다만 작가가 외전에서 뇌절을 치는데, 안보는게 낫다.
정말 못봐줄건 아닌 그런 작품. 먹어볼만 하다.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그리고 글을 쓰는 내내 성장하지 못하는 작가
Shysynmo123 LV.16 작성리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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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yum04 LV.18 작성리뷰 (28)
하지만 얀데레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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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냥 개그물로 가자 어중간한게 중반부에 다크하게 만들지말고 ㅅㅂ ㅋㅋㅋㅋㅋ
Eulpa LV.40 작성리뷰 (155)
이 소설에는 광기만 가득하다.
광기어린 모습이 때론 웃기다. 김치찌개나 착각물처럼.
하지만 이 소설의 광기는 좀 차원이 다른 것 같다.
보통 회귀를 반복하거나 아주 긴 시간을 보낸 주인공이 등장하는 다른 소설들과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악의로 점철된 선의의 행동 하나하나가 우스우면서도 무서웠다.
그런 신선한 요소들 덕분에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