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한테 아부하여 밥을 얻어먹는 처세술의 대가. 주야장천 수련에 몰두하는 억척의 지존. 돈을 벌겠다는 집념으로 뭉친 주인공 위드에게 게임 속 세상은 모조리 돈으로 연결된다. 그런 그가 험난한 퀘스트를 수행한 대가로 얻은 것은 전혀 돈 안 될 것 같은 '조각사'라는 직업이었다.그러나 위드 사전에 좌절이란 없다. '전설의 달빛 조각사'가 되어 떼돈을 벌기 위한 위드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겜판을 유명하게 만들었으며 초반부 흡입력 하나만큼은 현재 연재하는 작품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너무 끌었다. 겜판을 널리 알려서 0.5개, 초반부 흡입력 인정해서 0.5개 더했다. 이 작품이 2022년에 나와서 누가 나에게 추천하면 그 사람 뺨을 때릴만한 작품. 이게 대체 돈으로 따지면 얼마가 될 지도 모르겠다. 훨씬 좋은 작품 많으니까 이제와서 이런 글을 읽을 필요는 없다.
게임판타지라는 장르는 그 소비기한이 상당히 짧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이 소설이 연재되던 때부터 읽었다면 아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을 것 같다. 아는 게임이라곤 스타, 메이플 정도일 때는 소설이 주는 미래지향적 뽕맛이 달달했을 거라고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최소 15년 이상 지난 현 시점에서 이 소설을 처음부터 읽는다면 그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시대적, 문화적 가치는 있을 지언정 웹소설이 본래 지향하는 먼치킨적 사이다맛을 느낄 수 없게 된 것이다. 김 빠진 사이다이기에 표지에 옛날 사이다라고 적혀있지 않았다면 맛없는 설탕물이라며 혹평했을지도 모르겠다. 과거의 영광을 존중하므로, 비록 10권을 채 못 읽었지만 중간 정도의 점수를 매겨본다.
완독까지는 못했고 지금도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은 안 생기지만 그 당시 가장 재미있게 읽던 소설이었으며 지금 생각해도 게임판타지 중에서는 손가락에 꼽힐 정도의 작품이다. 현재 게임판타지를 유행이 지나면서 안 보기 때문인 점도 있지만 어째든 추억 보정으로 당시 시대를 생각하면 나름 고평가할만 하다 생각한다.
위시헌터 LV.24 작성리뷰 (50)
테니군 LV.25 작성리뷰 (51)
만화책 같은 소설임. 20대 중반만 되어도 유치해서 못 볼듯
소설빠가 LV.19 작성리뷰 (33)
새벽대전 LV.13 작성리뷰 (18)
약간 반복적인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읽어볼만함
군필여고생쟝 LV.21 작성리뷰 (40)
아르 LV.29 작성리뷰 (80)
배물고기 LV.31 작성리뷰 (84)
반반 LV.5 작성리뷰 (2)
다재다능 LV.43 작성리뷰 (161)
예전에 달빛조각사 하면 엄청난 인기를 구사했는데
언제끝나지 언제끝나지 하면서 안보게되다가
완결나서 다시 한번 봤는데 그냥 괜히 봤나 싶은 작품이 되어버렸음
뭐 그래도 좋은추억이었음
제발조용히좀해 LV.25 작성리뷰 (57)
군포llsuho LV.21 작성리뷰 (43)
있는그대로사실만 LV.14 작성리뷰 (19)
이호성 LV.21 작성리뷰 (29)
추억에 별 4개
학창시절을 함께 했다
다만 너무 길어서 완결까지 함께하지 못 했던게 조금 아쉽다
10권 정도 남았었나
근데 또 그 많은 양을 다시보려니 엄두도 안 나고
그 시절엔 그 시절의 취향이 있던거라 지금 보긴 좀 힘듦
정요정 LV.21 작성리뷰 (44)
망꼬로브 LV.12 작성리뷰 (14)
Heii LV.47 작성리뷰 (191)
게임판타지의 클리셰들은 거진 다 나오고 조각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스토리 잘 뽑아낸거같음
애초에 이런류의 특정직업소설은 그 직업자체가 세계관의 기준이기땜에 호불호가 있을수있다고 봄 모든 메인퀘가 거진 직업관련으로 이어져 버리니..
하얀늑대 LV.20 작성리뷰 (40)
Tom Lee LV.40 작성리뷰 (157)
도서대여점이 건재하던 시절, 달빛조각사의 영향으로 게임 판타지물만 주구창창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연재가 지나치게 장기화된 점이 흠
WoongE LV.10 작성리뷰 (10)
도전과 하차의 반복
정채환 LV.21 작성리뷰 (43)
재미있다고 느꼈다. 겜판을 유행시킨 소설인 만큼 요즘 쏟아져 나오는 양판소보다는 좋다고 생각한다.
Eulpa LV.40 작성리뷰 (155)
이 소설이 연재되던 때부터 읽었다면 아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을 것 같다.
아는 게임이라곤 스타, 메이플 정도일 때는 소설이 주는 미래지향적 뽕맛이 달달했을 거라고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최소 15년 이상 지난 현 시점에서 이 소설을 처음부터 읽는다면 그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시대적, 문화적 가치는 있을 지언정 웹소설이 본래 지향하는 먼치킨적 사이다맛을 느낄 수 없게 된 것이다.
김 빠진 사이다이기에 표지에 옛날 사이다라고 적혀있지 않았다면 맛없는 설탕물이라며 혹평했을지도 모르겠다.
과거의 영광을 존중하므로, 비록 10권을 채 못 읽었지만 중간 정도의 점수를 매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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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마요 LV.11 작성리뷰 (12)
jh kim LV.27 작성리뷰 (64)
독자_J LV.43 작성리뷰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