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한테 아부하여 밥을 얻어먹는 처세술의 대가. 주야장천 수련에 몰두하는 억척의 지존. 돈을 벌겠다는 집념으로 뭉친 주인공 위드에게 게임 속 세상은 모조리 돈으로 연결된다. 그런 그가 험난한 퀘스트를 수행한 대가로 얻은 것은 전혀 돈 안 될 것 같은 '조각사'라는 직업이었다.그러나 위드 사전에 좌절이란 없다. '전설의 달빛 조각사'가 되어 떼돈을 벌기 위한 위드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가 중학생 때였다. 다들 신간이 나오기를 고대하며 보는 것을 신기하게 여겼다. 나도 따라 읽기 시작하면서 같이 기다렸다. 푹 빠지게 된 계기가 죽음을 거부하는 스킬을 가지게 된거였다. 위드의 직업과 이현이라는 캐릭터보다는 다른 게임 캐릭터들이 더 몰입하게 만들었다. 조각 변신술과, 조각품에 생명부여 기술을 통해 전설적인 인물들과 접점이 생긴다. 자신이 영웅이 되어 영웅이 활약했던 시대에서 활동한다. 이런 요소들이 달빛조각사라는 작품을 계속 보게 만드는 원동력이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악착 같이 사는 주인공. 그로 인해 나타나는 풍자나 블랙유머가 재미지기도 했다. 남희성 작가는 아마 이 작품을 뛰어넘는 글 쓰기 매우 힘들 거다. 후속작들도 읽어봤는데, 양판소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완결이 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만한 게임판타지 소설이 다시 나올 수 있을까 싶다. 그러나 다시 읽고 싶지는 않다.
12년전 책방에서 빌려읽던 시절 감성으로는 재밌었다 그것도 30권 넘어가서부터는 뇌절로 느껴져서 안봤다마는 그때도 싸한 느낌 있었는데 결말도 들리는 소리로는 ㅎㅌㅊ라는 소리듣고 역시는 역시다 싶었음 여러 수작들이 나온 지금 시점에선 볼만한 작품 아님 그때 감성에서나 통한거지
고구마를 떠올리며 '인내'를 외치면서 완결을 본 작품. 게임에서 인기없는 생산직 특히 온라인게임에서 없던 직업군인 '조각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된 주인공과 그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여정. 특히 그가 스토리상 맞보았던 네크로맨서나 리치 등은 이후 많은 게임판타지 소설에서 해당 직업군의 주인공이 자주 등장하는 원인이 아니엇을까 하는 생각을 낳게 한다. 게임으로도 나왔던 이 작품은 아쉽게 웹툰으로는 3부까지만 제작이 되었다. 드라마까지는 아니더라도 달빛조각사 애니메이션을 기대해 본다.
nightsky6 LV.15 작성리뷰 (22)
물론 추억에 잠겨 다시 읽지는 마라. 추억 다 망가진다.
BBD_sniper LV.11 작성리뷰 (13)
책방알바할때부터 봤는데 책방 망할때까지 완결안난작품
revert LV.23 작성리뷰 (47)
국내 겜판붐의 시초이나 끝이 영......
별똥별슝 LV.14 작성리뷰 (18)
푸른파수꾼 LV.18 작성리뷰 (32)
그 군대에서조차 지루해져서 하차하게된 작품
에피메테우스 LV.33 작성리뷰 (99)
다만 너무 길어지면서
"조각사"가 아니게 되어버림
작가가 인생을 조각하니까 조각사다 이런 식으로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를 제목과 관련해서 잡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것도 아니고
결말은...음
그래도 선구자 평점 +0.5점 해서 2.5점 줌
LaughGhost LV.21 작성리뷰 (41)
다들 신간이 나오기를 고대하며 보는 것을 신기하게 여겼다.
나도 따라 읽기 시작하면서 같이 기다렸다.
푹 빠지게 된 계기가 죽음을 거부하는 스킬을 가지게 된거였다.
위드의 직업과 이현이라는 캐릭터보다는 다른 게임 캐릭터들이 더 몰입하게 만들었다.
조각 변신술과, 조각품에 생명부여 기술을 통해 전설적인 인물들과 접점이 생긴다.
자신이 영웅이 되어 영웅이 활약했던 시대에서 활동한다.
이런 요소들이 달빛조각사라는 작품을 계속 보게 만드는 원동력이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악착 같이 사는 주인공.
그로 인해 나타나는 풍자나 블랙유머가 재미지기도 했다.
남희성 작가는 아마 이 작품을 뛰어넘는 글 쓰기 매우 힘들 거다.
후속작들도 읽어봤는데, 양판소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완결이 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만한 게임판타지 소설이 다시 나올 수 있을까 싶다.
그러나 다시 읽고 싶지는 않다.
강성 LV.20 작성리뷰 (39)
겜판 입문작
조가 LV.32 작성리뷰 (91)
alogos LV.18 작성리뷰 (33)
세이지 LV.21 작성리뷰 (40)
점멸검-스프린터 LV.17 작성리뷰 (25)
그것도 30권 넘어가서부터는 뇌절로 느껴져서 안봤다마는
그때도 싸한 느낌 있었는데 결말도 들리는 소리로는 ㅎㅌㅊ라는 소리듣고 역시는 역시다 싶었음
여러 수작들이 나온 지금 시점에선 볼만한 작품 아님 그때 감성에서나 통한거지
웬만하면 다 봄 LV.30 작성리뷰 (88)
게임판타지에 단순한 전투직이 아닌 조각사를 가져올 생각을 하다니, 참신하다.
지금 다시 봐도 못 읽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작쎈 LV.6 작성리뷰 (3)
게임으로도 나왔던 이 작품은 아쉽게 웹툰으로는 3부까지만 제작이 되었다. 드라마까지는 아니더라도 달빛조각사 애니메이션을 기대해 본다.
무메무메 LV.13 작성리뷰 (14)
P KO LV.8 작성리뷰 (5)
june K LV.14 작성리뷰 (20)
레이진네만 LV.51 작성리뷰 (249)
후니52354 LV.17 작성리뷰 (28)
중서무 LV.59 작성리뷰 (339)
그러나 다시 펴지는 않을 것이다.
미친곰탱이 LV.19 작성리뷰 (37)
w****43279 LV.25 작성리뷰 (59)
루피카 LV.23 작성리뷰 (54)
판평식 LV.23 작성리뷰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