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씹덕내

문체가 현대의 것이 아니다

1900년대 영미소설을 번역한 느낌이드는 끔찍한 혼종

중고등학교 시절에 2,3번 정독한 소설

지금 보면 살짝 오글거리는 대화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못 읽을 정도는 아님

결말이 살짝 아쉽지만 추천

엄청 괜찮음 전략 신경쓰는사람이면 나쁘지 않습니당

유려한 언어의향연. 글은 화려한 수사로 써야한다는 작가의 강박증마저 느껴지는 글. 십여년전에 즐겨읽던 화려한 문체의 소설. 빠른전개, 간결한 문체같은 요즘 소설에 익숙해져 처음에는 읽기 힘들었지만 소설의 재미는 확실히 있음!

육즙내가 장난이 아닌 작품.
항마력 만렙 정도는 되어야 읽을 수 있을 듯 함.
특이하게도 다 읽은 사람들의 평은 좋은 편

아카데미물 수작

처음 읽을때는 긴가 민가 했지만

다 읽으면 완벽한 기승전결을 가진 학원물로

정의 가능.


단점 - 카이첼 특유의 ㅈ박은 서사 / 라이트노벨 느낌의 육수 / 영미 번역본 같은 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