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에서부터 정점까지 기어올라 왔다.신좌의 사도가 되었고, 신창(神槍)의 칭호를 얻었다.“그런데 돌아온 건 이런 배신이었지.”황제를 죽인 순간 동료들에게 찔려 죽고.내가 멸망시킨 제국의 귀족으로 빙의했다.“그리고 하필 된 것도 이런 놈이야.”기껏 빙의한 인물이 공인된 개차반, 허약한 마법사라니.그래도 그까짓 거 다시 할 수 있다.재능, 기연, 경험, 모든 것이 내 손 안에 있는 이상.「성역을 선포합니다.」이제 신의 사도 노릇은 때려치웠다.남은 것은 복수뿐.
화정핵꿀밤 LV.49 작성리뷰 (241)
이게 최신 소설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아니다 다시 생각하니까 성좌물+전생하니 망나니몸+복수물+시스템 인거 보니까 최신소설 맞긴하다.
200화 분량인데 175화까지 복수의 복은 커녕 오히려 복수 대상만 늘어난다.
180화쯤부터 복수 시작하는데 어이없게도 4명의 복수 대상을 죽이는데 필요한 분량은 1.5화 분량밖에 안된다.
나머지는 떡밥만 던지고 고구마만 무한정 먹이기만 한다.
떡밥을 몇개 막 던져놨으면 적어도 1개는 회수해야지 회수율 0%라니...
마지막화는 정말 최악 그 자체다.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는데 뜬금 없는 타이밍에 사실 내가 히로인이었어! 라고 나타나는 여캐와 말이 없던 진 최종보스는 끝까지 대사 한마디가 없다.
그리고 마지막 전투는..... ㅋ....
그 후 완결까지 너무나 완벽해서 작가가 내 앞에 있었다면 절필하라고 소리질렀을거같다.
완결후 후기 댓글로는 나중에 후일담 외전 써보도록 한다고 하지만
그냥 글 자체를 안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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