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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재를 말하자면
1. 카드를 이용한 능력

딱히 큰 변화는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의 무훈시같이 차별을 뒀다...정도?
그래도 시도가 좋다~하면서 봤다.

2. 학원물.
소엑을 즐겨봤던 나로써 흥미를 가졌던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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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까지 읽어보았다.
25화정도까진 구멍난 개연성이 간간히 보이긴 하지만 그 많은 양판 중에 소재가 흥미 있어 시작하였으나....

그 이상부터는 작가의 필력이 부족해 나한테는 분량 늘리기처럼 느껴졌다.
작가의 필력이 쓰레기라고 할 정도는 단언컨대 아닌 것 같지만...
딱히 무슨 사건이 없어보여 말 그대로 지루하다.

또한 실망한 부분이, 아직 50화도 채 안됐는데 세계관에서 강자에 속해 카리스마를 뽐내야할 인물들이 어느새 주인공의 똘마니처럼 느껴진다. 2~3명정도.

BL아니다 BL아니라고 이 녀석들아 여기 공식헤테로 컾들도 많다고 내가 이 작품에서 주인공 컾링 없고 다른캐 헤테로 컾만 세본다 최소 3개다 이것들아!! 찌통 커플도 있다고 헌터물+아카데미물이에요 작가님 필력 좋고 스토리 탄탄 근데 주인공이 몸을 안 사림 얘도 옆집 마왕이나 대마법사님 부류인 것 같은 그런 느낌 음 근데 얘를 어떻게 설명하지 요약 해보겠습니다 '주인공이 국민ㅈ망겜 플레이하는데 주인공이 폐병걸림 최종 스테이지까지 다 깼는데 게임속으로 들어가게 됨 근데 게임속 스토리가 애들 다 죽는 몰살루트 그래서 주인공이 등장인물들 구하고 애들 덕질하고.., 그런데 거기다 주인공이 구르는 것을 곁들인' 후 딱 이게 맞네 초반 내용 다 담음 아무튼 재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