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헌터? 넌 재능이 없어.”재능 없는 만년 헌터 후보생 김유신.허가 없이 불법 사냥터에 들어갔다가 위기에 빠지지만.오히려 그것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는데.[14대 마탑주가 되었습니다.][마탑의 모든 소유권을 정상적으로 인계받았습니다.]전 세계 헌터들 중 유일무이, 전무후무.마법을 쓸 수 있는 헌터.“마탑주가 되면 뭐가 좋아요?”그 물음에, 마탑을 관리하는 아름다운 여인이 대답했다.“당신이 이 행성에서 마법을 독점할 수 있습니다.”
마탑주로서의 경영부분을 좀 더 살렸으면 했는데 2부 들어서 급전개가 되더니 헌터물로서 마무리를 지어버렸다. 1부가 254화에 끝나는데 2부는 82화만 진행하고 끝나버린다. 전개속도를 좀 조절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주변인물의 취급도 조금 아쉽다. 마인화된 인간은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설정이라 한윤정은 그렇다 쳐도 나대용을 그렇게 소모하는 건 좀 아니라고 본다. 마지막의 결말은 깔끔해서 좋았다. 감정묘사가 적절하고 개연성도 나쁘지 않았다.
이계에서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전력외의 아웃사이더 예비 헌터가 마법의 탑의 주인이 되었다. 능력이 주어지면 어떻게 써먹는가에 대한 모범스러운 테크트리.
1. 주인공: 어쨌든 소설의 시작은 오리하르콘 수저. - 약간 설정이 애매하지만 애매하게 끝까지 가면 그것도 캐릭터. - 주인공이 성장하면서 가지는 능력들의 단계가 급 상승. - 물론 상승한 만큼 적의 능력도 상승. - 적어도 만능캐는 아니다 보니 필요한 능력에 적절한 조연들이 일감을 덜어감. - 하지만 모든 주변인의 선망의 대상.
2. 조연: 충성 충성 충성 X발... 마저 충성. - 필요한 능력에 필요한 조연이 생긴다. - 무수하게 깔아놓은 여주의 가능성. - 거의 맹목적인 주인공에 대한 애정. -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다들 심하게 집착하는 편. - 조연이 많다보니 집착 (애정?)의 설명이 다소 부족하다.
오랜만에 보는 현대 판타지 레이드물. 한동안 봐왔던게 거기서 거기여서 제목보고 몇번을 읽을까 말까 고민함. 우려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는 깔끔하게 스토리를 끌고 나간다.
금수저를 쓰기위한 자체적인 시련의 난이도도 적절했고 뿌려진 떡밥도 얼추 회수 한다. 다만 지엽적인 부분에서 늘어지는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디테일 보다는 치고 나가는 걸로 결론내린듯 하다.
글이 어느정도 깔끔하게 진행되는 편이라 그 부분 부분은 크게 신경 안쓰게 되는 전형적인 스토리.
조연은 매력이 있게 서술되었는데 그 숫자가 많다보니 디테일이 떨어진다. 소모품으로 그냥 존재만 하기엔 아쉽다. 중반부 이후부터 나오는 조연은 더욱 디테일이 떨어져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 하나씩 없어진다. 주연 빼고는 캐릭터 설정이 매력있다.
스토리로 쭉쭉 밀고 나가는 소설이라 고민할 거리도 생각할 거리도 딱히 없지만 적어도 읽는 중에 멈칫하거나 던지게 만들지는 않는다.
jelaling LV.14 작성리뷰 (17)
새벽얼음성주 LV.17 작성리뷰 (11)
주변인물의 취급도 조금 아쉽다. 마인화된 인간은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설정이라 한윤정은 그렇다 쳐도 나대용을 그렇게 소모하는 건 좀 아니라고 본다.
마지막의 결말은 깔끔해서 좋았다. 감정묘사가 적절하고 개연성도 나쁘지 않았다.
O4830 LV.17 작성리뷰 (26)
전력외의 아웃사이더 예비 헌터가 마법의 탑의 주인이 되었다.
능력이 주어지면 어떻게 써먹는가에 대한
모범스러운 테크트리.
1. 주인공: 어쨌든 소설의 시작은 오리하르콘 수저.
- 약간 설정이 애매하지만 애매하게 끝까지 가면 그것도 캐릭터.
- 주인공이 성장하면서 가지는 능력들의 단계가 급 상승.
- 물론 상승한 만큼 적의 능력도 상승.
- 적어도 만능캐는 아니다 보니 필요한 능력에 적절한 조연들이 일감을 덜어감.
- 하지만 모든 주변인의 선망의 대상.
2. 조연: 충성 충성 충성 X발... 마저 충성.
- 필요한 능력에 필요한 조연이 생긴다.
- 무수하게 깔아놓은 여주의 가능성.
- 거의 맹목적인 주인공에 대한 애정.
-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다들 심하게 집착하는 편.
- 조연이 많다보니 집착 (애정?)의 설명이 다소 부족하다.
오랜만에 보는 현대 판타지 레이드물.
한동안 봐왔던게 거기서 거기여서 제목보고 몇번을 읽을까 말까 고민함.
우려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는 깔끔하게 스토리를 끌고 나간다.
금수저를 쓰기위한 자체적인 시련의 난이도도 적절했고
뿌려진 떡밥도 얼추 회수 한다.
다만 지엽적인 부분에서 늘어지는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디테일 보다는 치고 나가는 걸로 결론내린듯 하다.
글이 어느정도 깔끔하게 진행되는 편이라
그 부분 부분은 크게 신경 안쓰게 되는 전형적인 스토리.
조연은 매력이 있게 서술되었는데
그 숫자가 많다보니 디테일이 떨어진다.
소모품으로 그냥 존재만 하기엔 아쉽다.
중반부 이후부터 나오는 조연은 더욱 디테일이 떨어져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 하나씩 없어진다.
주연 빼고는 캐릭터 설정이 매력있다.
스토리로 쭉쭉 밀고 나가는 소설이라
고민할 거리도 생각할 거리도 딱히 없지만
적어도 읽는 중에 멈칫하거나 던지게 만들지는 않는다.
깔끔한 전주비빔밥 삼각김밥 같은 소설.
한 번 쯤은.
PS. 아. 제목이 안티다.
제목때문에 읽는걸 몇 번은 더 고민했었다.
https://bari-08.blogspot.com/2020/04/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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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땽땽맨 LV.11 작성리뷰 (12)
62532342 LV.20 작성리뷰 (27)
무르무르 LV.20 작성리뷰 (24)
그리고 2부 시작하고나서도 다결제해서 봤는데 너무금방금방지나간거같달까
그냥 볼만한정도 인듯하다
ChC LV.17 작성리뷰 (26)
naitsi11 LV.17 작성리뷰 (29)
검은절벽너머에 LV.43 작성리뷰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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