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데드(Undead)> 노은하.죽기 위해 살고, 죽지 못해 살았다.가족을 잃고, 마음의 문을 닫고, 그저 몬스터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다 죽고 싶었다.그러나 인류가 공략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흑색던전 중 하나인 <심연의 던전> 최심부에서 생을 마감하기 직전에 일어난 회귀.회귀해서 눈을 떠보니, 1살이더라.1부 유아기편(32화 완결)2부 초등학생편(213화 완결)3부 아카데미 중등부편(410화 완결)4부 아카데미 고등부편(630화 완결)5부 플레이어편(922화 완결)이번 삶에는 반드시─.행복해지고 싶다. [#오늘도 노은하는 구르고 또 구른다.]
서리바람 LV.52 작성리뷰 (164)
주인공이 죽고 회귀해서 갓난애기부터 시작한다.
작품의 장점은 일본 라이트노벨과같이 캐릭터를 잘 조형했고, 사건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단점이라면 정말 개연성도 없고 무리수도 많다는 점이다. 따지고 싶은게 너무 많지만 가장 화났던 부분은 주인공이 5살짜리 어린애인데 주변 어른들은 얘를 반쯤 어른으로 보고 살인도 같이 막 하고, 얘가 초등학생일 때 주군으로 모시는 부부도 있다. 주인공도 주변 어른들 못지않게 중2병걸린 애새끼같은 정신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쿨찐스런 모습이 기가 찬다.
개연성만 좀 더 챙겼어도 참고 봤을텐데.
더보기
아이카수 LV.14 작성리뷰 (13)
그리고 거슬림이 점점 진해진다.
200화가 넘으면서, 이 거슬림이 심해지면서 깨달았는데, 이 소설은 라노벨 향이 점점 심하게 풍김.
거북한 이유가 라노벨향때문임을 깨닫고 200화쯤 스킵하고 중간부터 봐봤다.
200화를 넘게 스킵했음에도 이해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그정도로 스토리에 지장 없는 글이 길었다는 말.
라노벨이 익숙한사람은 아 가면 갈수록 재밌는 익숙한맛! 하면서 더 재밌어진다고 먹는거고, 라노벨이 불편하면 못읽는거고.
사실 시작부터 쌔한 장면은 많았다. 남자 초등생 저학년이면 키가 130이 채 안될텐데,
이런 아이한테 a급 헌터인 이탈리안 부부가 (심지어 남편은 묘사상 키가 2미터는 넘는다) 초등생을 주인님으로 모시겠다며 충성 다짐하는게 정상적인 그림일까?
+라노벨 특징답게 주변 여자들은 주인공을 좋아하며 주인공은 눈치가 없다. 결과완 상관없이 과정만보면 어김없는 라노벨 하렘스토리.
God In LV.48 작성리뷰 (160)
명작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작은됨.
천천히 감정묘사와 캐릭터가 싸여감
냄비들은 못읽음
행복주의자 LV.27 작성리뷰 (70)
gunhys LV.28 작성리뷰 (75)
흘빛 LV.22 작성리뷰 (44)
이런 거 참고 볼 수 있으면 나름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티키타카도 괜찮고.
62532342 LV.20 작성리뷰 (27)
온음 LV.20 작성리뷰 (35)
도중에 너무 늘어져서 하차하였다.
애쉬파일 LV.16 작성리뷰 (24)
디멘션 LV.24 작성리뷰 (42)
바다내음 LV.34 작성리뷰 (69)
오히려 모든게 갖춰지고 먼치킨력 발휘하는걸 좋아하는 독자라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지도?
기본이상은 하는 작품이니
회귀 하렘 아카데미 헌터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까다로운 책맛 LV.19 작성리뷰 (28)
고딩되면서 예전 기량 상회하고 히로인들과 이어지면서부터는 재미가 반감되지만 못 볼 수준은 절대 아니고 그간 캐릭터들에 쌓인 정도 있어서 완독함.
혼돈 LV.25 작성리뷰 (52)
감정묘사도 나쁘지 않다
다만 주인공이 중2병에다가 반사회성장애를 갖고 있으며, 머리가 나쁘고 회귀 전을 마치 진리마냥 믿고 예단한다는 게 단점.
주인공에 이입하지 않고 보면 괜찮다. 주인공의 바보 같은 행동은 그냥 지능이 낮다는 것을 인지하면 된다.
GodMuller LV.31 작성리뷰 (95)
에릭손 LV.13 작성리뷰 (16)
펀치 LV.27 작성리뷰 (67)
장벽을 넘고나면 그 이후에는 괜찮은데 후반부엔 어떤 이유로 여러 캐릭들 분량이나 색채가 희미해지는게 단점
cksdn**** LV.25 작성리뷰 (48)
유치원생이 거대괴수랑 맞다이까고 초등학생이 사람 죽이고 다니는데
주변사람들은 별 관심도 없다
대사도 하나하나 유치하고 쓸데없이 주변사람 시점으로 서술해서 분량만 많다
평점에 사기당했고 하차한다 ㅂㅂ
아도더 LV.22 작성리뷰 (48)
망했어오 LV.30 작성리뷰 (85)
다만 호불호가 갈릴 법한 눈에 띄는 단점이 몇 가지 있는데 우선 템포가 너무 느리다.
일반적으로 전생/회귀물에서 유년기를 요약해서 빠르게 넘겨버리는 것에 비해 이 소설은 3살 때부터 매년 매 계절을 에피소드를 꽉 채워서 서술하고 있다.
주인공이 어릴 때는 할 수 있는 일이 그다지 없기 때문에 유년기 대다수의 에피소드가 일상/치유물의 속성을 띄고 어쩌다 발생하는 사건도 그다지 진지하지 않은 유쾌한 활극 정도로 마무리 된다. 흡사 코난을 보는 느낌. 이게 전체 소설의 절반 분량을 차지한다. 일반적인 판타지 회귀물을 기대했던 독자라면 아마 절반 분량이 지나서야 이제 좀 재미있어 진다고 느껴질 것.
그리고 묘사를 반복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 중요한 장면에서 주인공의 시점에서 한 번, 주요 등장인물의 시점에서 한 번, 시간을 며칠 뒤로 되돌려서 제 3자의 입장에서 한 번 이런 식으로 시점을 달리하여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이 잦음. 그렇다보니 사건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입장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건 좋지만 흐름이 끊기고 지루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후반부로 가면 파워인플레가 극에 달하면서 전투에 있어서 신화라는 차원이 등장하는데 물리적으로 묘사할 수 있는 전투에 한계가 오니까 개념적인 상성싸움으로 변하면서 살짝 뇌절한다는 느낌이 온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나의 신화는 어둠. 이 나라의 근간이 된 어둠이다. 고로 이 나라에서 태어난 사람은 나의 신화에 대항할 수 업슬거시다 크하하핳' 이딴 식의 말장난을 하고 있음 ㅋㅋㅋ
마지막으로 안 할 것처럼 하더니 결국 하렘물이 된다. 중후반부에서 이 하렘을 유지하기 위해 소비되는 에피소드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감정선이 공감이 안 되다보니 참 쓸데없고 지루하다고 느껴졌다.
더보기
BBD_sniper LV.11 작성리뷰 (13)
태어날시적부터 유아, 유년, 청소년기를 넘어 청년기까지 오는 소설은 처음봄
매우 긴 소설임에도 불과하고 나쁘지 않게 봤는데
결말부분에서 그렌라간 생각났음 뭔가 결말을 우선 지어놓고
소설이 짜여진 느낌
에피메테우스 LV.33 작성리뷰 (99)
다만 전개속도가 느리다는 점, 고구마가 많다는 점에서 아쉬웠음
사이다패스 양판소를 싫어하면서도 이런거 싫어한다는 게 모순적이긴 한데...
약간 이게 과한 느낌? 그래도 네이버 평점 7점 받을만한 소설은 아님
서브웨이티슈도둑 LV.29 작성리뷰 (75)
BLUE LV.55 작성리뷰 (273)
갸백수 LV.18 작성리뷰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