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의 골든 베스트1위를 지키며 파란만장하게 출간된 소설이다.
막장인생을 살던 주인공이 영혼팔이 회사에 취직하여 여러 차원에 파견된다는 내용이다.
지금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쓰이는 소재이지만 나올 당시에는 독창적이었던 소재로 꽤나 인기를 끌었다.
감정적인 묘사와 스토리는 나쁘지 않으나 늘어지는 전개와 연재주기가 매우 흠이다.

휴프노미션까진 갓띵작

처음으로 웹소설보면서 책까지 구매했었다.
연재주기 잘 지키면서 완결까지 갔으면 손에 꼽을만한 명작이 됐을 것 같은데 아쉬움 작가 개인사로 인해서 휴재 연중이 너무 잦았음
중반정도까지는 설정도 흥미롭고 미션 하나에 몇권씩 할애하는 독특한 구성. 주인공의 처절한 노력으로 불가능한 미션을 클리어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는데
20권 넘어가고 30권 가까이 되면서 점점 설정을 계속 덧붙여가며 지저분해지고 미션 해결과정은 질질 늘어짐. 인물들의 감정과잉도 점점 심해짐
블로그를 보면 작가의 불안정한 정신.건강.경제적 상태가 글에 영향을 주는듯

많은 작품을 읽어왔지만, 마음속 가장 재미있게 읽은 소설 1위로 꼽는 소설이다.
몇몇 시나리오 중 초반부는 지루하다 평가받으나, 나는 그런부분을 천천히 쌓아 올렸기 때문에 후반부에 거대하고 웅장한 성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시나리오 하나를 전부 읽고, 다시 초반부를 읽어 볼 경우 필요 없었던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단한가지 아쉬운점은 매우 양판소의 느낌이 나는 제목이 안타깝다.

여러 문제가 산재함에도, 글을 이끌어나가는 힘이 있는 소설.
하지만 오랜 휴재가 모든 걸 망쳤다.

감정과잉만 어떻게 했으면 더 좋았을 작품. 하지만 그전에 연재주기의 불성실함에 등을 돌린다.

자신의 전작들을 소재로 삼는 모습이 신기하고 좋았음.

여러 영혼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세계를 만들어서 해당 영혼의 모습으로 활동해 비록 만들어진 가짜이지만 해피 엔딩의 세계를 만들어 영혼들에게 선사하는 소설. 주인공은 성인 용품 관련 직종을 신분으로 삼는 게 웃겼음.

그리고 주인공이 기묘하게 NTR 당하는 모습이 슬펐던 기억이 남.

초반 전개가 심각함

감정과잉 싫어한다면 못보는 소설이지만 난 정말 재밌게 봤음

글에는 흠잡을대가 없었지만 엄청난 휴재로 손절.

다 좋은데 자꾸 템포 끊기고 이리저리 다른 세계관 스타트 할때마다 좆밥에서 시작하니 읽을려는데 힘빠짐

전반은 명작.
후반갈수록 작가 어깨힘 들어가면서 감정과잉→유치해져버림!!
감정과잉으로 蛇足이 되버린 전형적인 작품.

초반 2권정도가 정말역하다. 처음에는 흔한 양판소처럼생각된다.

솔직히 문장력은 양판소들보다 조금더 나은 수준이지만

스토리 전개나 소재에서 작가의 치열한 고민이 묻어나온다.

평범하고 그저그런 작품은 아니지만, 수작의 반열에 들기에는 글의 기초가 부족하다.

그래도 매력있는 작품.

연재주기만 멀쩡했다면 수작 이상의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재밌긴 했다 휴재 이후론 안봄

진짜 재밌었는데, 월간연재급;

혹시라도 다른분들이 읽어볼 생각이 들까봐 별한개줍니다. 완결 나면 별두개는 더 추가해줄 의향이 있지만, 완결이 날지안날지도 모르는 소설은 거르는게 답.

말빨로 조지는 소설 좋아하는 나에게 개꿀잼. 그러나 연재주기의 극악은...

미션안의 모든것이 매력적임.캐릭터도 사건도 해결도 전부 재미있음.
계속 새로운 미션들이 나와서 읽는데 피로감이 조금 있지만
작가가 고민 많이 하면서 만든 이야기라는 티가 남.

그러나 현실 파트는 무슨 90년대 드라마같음. 뭔지 모르게 다 어색하고 설득력이 없게 느껴짐.
대충 읽고 지나가게 됨. 미션과 현실의 갭이 너무 큼.

요리사 파트 까지 보고 멈춘 상태인데. 미리 결제 해놓은 분량도 많고, 매력도 확실한 작품이라 나중에 다시 볼것같음.

극 초반의 문장이 정말 힘들다.
그부분만 넘어가면 상당히 볼만함.
다만 그놈의 연재주기가..

개인적으로 아주 감명깊게 읽고있음 주인공의 감정과잉 부분들을 잘 묘사해놓은게 좋음

빨리 완결나오면 달릴 준비가 되어있는 책 너무 재미있고 그 감정의 깊이던지 묘사가 자세히 또 필력이 너무 좋다.

감정과잉을 견딜 수 있다면 재밌는 편. 나는 재밌게 봤지만 추천은 못할듯

메인스토리가 없고 서브스토리만 있는 이런소설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