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점 시절 나름 인기있었던 개드립 범벅의 이고깽, 아이리스 작가의 작품입니다. 시간이 지난 만큼 필력이 이고깽에 개드립 추가한것 말고는 볼것 없었던 아이리스때보다는 분명 나아졌습니다. 다만 사회를 보는 시각은 여전히 아이리스 시절과 별다를바 없이 얄팍합니다. 이를 좋게 보면 라이트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일수도 있으나 다르게 말하자면 분명히 깊이가 없고 여가부 장관이나 기타 정신나간 페미같은 아이리스 시절에서 조금도 발전 없는 얄팍한 악역들이 분명 아이리스때 봤던것과 별반 차이 없는듯한 대사를 읊고, 마찬가지로 아이리스 시절 봤던것 같은 악역 정치인들을 주인공이 딴에는 이 캐릭터들을 열심히 두들겨패는걸 보고있자니 그게 진짜 통쾌하다기 보다는 아이리스 2부(현대편)를 다시 보는것같다는 생각까지 들 뿐더러 그때로부터 시간이 무려 십년도 더 지났는데 발전이 없구나 싶어 안타까울정도입니다. 친구인 부대표와의 대화는 전반적으로 아이리스 시절 개드립 향이 나긴 하는데 옛날에 했던걸 똑같이 하는데 시간이 지나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 센스가 없어진건지 확실히 많이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나쁜건 아니지만 보면서 특별히 플러스 된다는 느낌도 없고... 애매합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능력이 옛날보다는 나아졌다는 느낌이 있고 아주 라이트하게 보기에는 글이 술술 넘겨가면서 볼만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성좌 「누렁이」 LV.25 작성리뷰 (47)
다만 돈 버는 소설에 여가부와 게임규제관련 토론을 하는 내용이 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이런 전혀 관련없는 내용이 많아지자 하차
God In LV.48 작성리뷰 (160)
필묘 LV.46 작성리뷰 (169)
땅투기 IMF 서브프라임 없음. 코인만 종잣돈용으로 조금 범.
나름 재밌게 본 작품
캐릭터들도 정치인, 기업인, 동료 모두 어느정도 개성있고 정치 풍자를 바탕으로 선악을 이분법적으로 몰아세우지도 않는다.
주인공이 잘나간다고 대중이 무조건 추켜세우지 않는 점도 괜찮음.
개인적으로 신기술 개발해서 헤게모니 싸움하는 스토리를 좋아하는데 그 부분에서 플러스
빅원이라는 재난 스토리도 나름 쫄깃했고.
후반에 로스차일드 파트는 좀 억지전개로 느껴졌음
PlayMineCraft LV.23 작성리뷰 (47)
구체적인 미래를 아는 것이 아니라 단서를 가지고 추측하면서 좌충우돌 하기 때문에 늘어지지 않음
하지만 모든 기업물처럼 1000조 이상 벌면서부터 본인 자랑이 대부분을 차지함 (중후반부)
하지만 극후반부에 주인공에 체격에 맞는 상대가 나오면서 재밌어짐. (극후반인데 초반 못지 않게 좋음)
소설을 한번에 보면 초반에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중후반에 하차할 가능성이 높지만 자기 자랑 부분
적당히 건너 뛰면서 보면 결말이 좋기 때문에 재밌는 소설이었다 라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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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alela LV.27 작성리뷰 (64)
DDT LV.37 작성리뷰 (84)
세계제일부자가 된 주인공이 고공농성 투신자살자도 맨몸으로 막고 게임질병, 여가부 등등 토론회도 나가고 야동규제도 언급하고 오타쿠 친구를 통해 씹덕내도 팍팍 풍기고 미친거 같음
루키123 LV.45 작성리뷰 (183)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다.
지래모 LV.17 작성리뷰 (23)
RV LV.13 작성리뷰 (15)
에릭손 LV.13 작성리뷰 (16)
여기에 있는 대부분이 실제 우리가 사는 세계의 사건들이 대부분 포함되어
이 사건 속에서 돈을 버는 주인공을 보는 재미가 있음
가볍게 읽기에 괜찮은 소설이었음.
맹고 LV.18 작성리뷰 (32)
Paol LV.18 작성리뷰 (34)
소고기육포 LV.37 작성리뷰 (126)
박민수 LV.33 작성리뷰 (85)
화랑세기 LV.15 작성리뷰 (20)
떠돌이 LV.33 작성리뷰 (69)
그나마 이후 나왔던 이지스 소설은 괜찮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놈의 방패 수경인가 뭔가하는 놈은 영 아니올씨다였지만. 아르세니아의 마법사는 그놈의 공산주의 혁명 나올 때부터 뭔가 괴상했지만 읽을만했다고 생각한다.
이 작품도 마찬가지로 무난하다. 주인공이 자기만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려는 건 여전해서 한숨이 나오지만 그래도 못 읽어줄 스토리는 아니고, 또 야매식이라도 주식이나 경영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두고 쓴 소설이다 보니 신기해서 계속 보게 되더라.
하지만 박성호 작가 특유의 문제점인 지나치게 튀는 캐릭터가 이번에도 마음에 걸린다. 오택균가 오타쿤가 하는 놈은 좀 정상인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진지하게 고민한다. 그냥 주인공의 조력자 포지션으로 제대로 된 인간 내어주면 안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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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LV.11 작성리뷰 (10)
Killandi LV.25 작성리뷰 (60)
eagles LV.35 작성리뷰 (107)
주인공이 내로남불 갑질한다
강혜원 LV.31 작성리뷰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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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ㅎ LV.27 작성리뷰 (71)
Heii LV.45 작성리뷰 (176)
이 소설이 나온 년도를 생각하며 봐야함
ri**** LV.29 작성리뷰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