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꽤 재미있게 읽었고 너무 초반이라 좀 쌓이고 난 후에 읽으려고 하다가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이상하게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다.

웹소설 무협 장르중 가장 처음 접한 작품. 아쉬움이 없는건 아니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을 만큼 재밌었다.

소재가 참신하거나 필력이 뛰어나진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술술읽히는 작품.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일본편만 대충보면 재밋음

솔직히 전통무협에는 맞지않음. 전투신이나 작품 개연성이 훌륭하진 않지만 정치물로서는 나쁘지 않음.

친구가 하도 읽어보라해서 리디결제하고 읽었는데 의외로.. 엄청 재밌었다 ! 다만.. 가볍고 유쾌한 소설을 주로 읽는 나에겐 약간 무겁게 느껴지기도 했다. 문장 자체가 이따금 두툼하고 묵직하기도 했고.

하지만 그런 내가 완결까지 한 장도 그냥 넘기는 법 없이 읽었다는건, 그만큼 재미나게 읽었단 소리다. 굿굿 👍🏻

이화원까지만 재밌음

볼만한 무협소설

웰메이드 소설

근래 몇년간 본 소설중에 가장 좋아한 소설
주인공이 착한게 맘에 들고
표국이라는 마이너한 집단을 잘 그려냈고
나름의 직업의식이 있는것도 좋고
마무리까지 좋았다.
이거 세계관으로 속편 나왔으면 좋겠는데 그런 경우가 별로 없지 ㅠㅠ

초중반 재미있게 봤는데 왜 끝까지 못봤을까요? ㅠ

무공이 뛰어나진 않아도 표사라는 직업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행해지는 지 잘 알수 있음. 다른 무협보면 표사나 표두라는 존재가 묻히기 쉬운데 그 표사가 주인공이 되어 풀어나가는 소설이 의외로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음.

후반가서 힘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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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중에 표사라는 독특한 소재로 마무리까지 표사답게 잘 낸 수작. 색다른 시점의 강호를 충분히 핍진성있게 묘사해 마지막까지 상당히 즐겁게 읽음.

훌륭했으나 중간에 한번 후반부에서 또 한번 아쉬움을 느낀 소설
주인공과 히로인의 티키타카 꽁냥거림이 귀엽고
표국일을 하는 전문적인 직업물로 보아도 훌륭하다
단지 개인적으로는 이것을 무협 소설로 봐야하는지는 조금 의문이 있다

무협인가? 로판인가? 그래도 표국하면 떠오르는 글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형제들과의 경합에서 승리하여 끝날때쯤 재미가 반감하지만 무협물과 다른장르를 합쳤던 타소설들과 비교해서 이정도로 쓴 소설은 드물다.

무협 싫어하는 사람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재밌음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 때문에 도저히 읽기 힘든 작품

그렇다고 평점 때문에 사기 당한 기분은 아니다
왜냐하면 책을 펴자마자 하차하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오채지특)용두사미
진짜 신기한게 오채지는 초반은 진짜 개재밌는데 후반은 어떻게 이렇지 싶을정도로 망가짐

꽤 잘쓴소설 책방시절 무협을 떠올리게 만드는 작품

망나니 클리셰를 따라가면서도, 무협임을 잃지 않는다

안정적이면서 깔끔한 무협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