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앙크 판타지 장편소설 '용사의 옆집에 산다는 것'몇 년 전 세상을 뒤덮으려던 멸망의 여신 닉스의 그림자에서 세상을 구원한 용사가 있었다.그는 멸망 이전에 나타난다는 죽음의 왕 타나토스를 물리쳐 아이만 왕국을 구원했으며, 악룡 티아매트를 봉인했고, 신들의 성전 아스가르드에서 신들의 축복을 받으며 성검 그란디아스의 주인으로 인정받았다.그는 동료들과 함께 멸망의 탑을 올라 치열한 마지막 전투 끝에 닉스의 목에 그란디아스를 박아 넣으며 멸망을 막았다.세상은 환호했고, 더 이상 용사와 그의 동료들의 이름을 모르는 자는 이 세상에 없었다.용사는 그 후 그의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아이만 왕국의 공주 아이지나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사람들은 그가 아이만 왕국의 국왕이 될 것이라 믿었다.하지만 그는 국왕의 자리를 사양했다. 왕녀 아이지나의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 그는 자신의 고향마을로 내려왔다.내 이름은 아나크.바로 그 용사의 ‘동료’이자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그의 옆집에 살고 있는 자다.
에피메테우스 LV.33 작성리뷰 (99)
좋은 심리묘사에 자학하는 주인공이라는 최근 웹소설의 추세인 사이다패스와는 반대되는 소설
나쁘진 않은데...장기휴재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고
주인공 성격은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릴 만한듯함
다만 2.5점대는 아닌것 같다
양판소 점숫대가 이정도로 아는데...3점은 받아야할듯
레이진네만 LV.51 작성리뷰 (249)
이말이야 LV.22 작성리뷰 (49)
근데 그건 16년 처음 연재할 때고
빠르게 다 끝냈으면 좋았을 건데..
작가가 미친듯이 휴재를 때려서
내가 이 작품이 싫어지는 순간을 접하기 전에
그냥 지쳐서 쫑을 냈음 그땐 분명히
제발 연재 좀 해라 언제 올라오나 했는데
첨엔 분명 또 휴재할 테니까 몰아서 봐야지 했는데..
근데 또 아직 연재는 하네?
심지어 600화를 넘기며 나름 롱런 중
작가가 초반의 생각한 바를 꺾고 그냥 돈맛 보고서 이만한 직업이 없더라~하고 오래 가고 무난하고 꾸준한 작품을 뽑기 위해 노선을 틀었을까? 아님 그냥 절치부심 혹은 나태를 극복하는 개심이 있었을까?
300화 정도 읽었던 나로서는 다시 펴볼일이 없을 것이기에 모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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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자 LV.13 작성리뷰 (18)
최소백½ LV.12 작성리뷰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