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독점연재]인류 최초 가상현실 사후세계 프로젝트, The Purgatory(더 퍼거토리)!그 최초의 모험가, 은호. 죽음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젠장! 뭐? 쉬운 난이도에 특수한 능력으로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거라고?’또다시 주어진 인생. 오직 목표는 하나 -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라!현실과 구분이 거의 불가능한 세상에서, 완전히 다른 삶을 체험한다는 것. 그리고 그 삶의 끝이 영원한 죽음이 아니라, 또 다시 다른 삶의 약속이 된다면, 인간은 가상현실 안에서 만이지만 결국 영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인류 최초로 그 영생의 삶을 시작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동기화 진행. 새로운 세상에서의 건투를 빕니다!>
이찬희 LV.34 작성리뷰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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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띄우기 위해 주변인을 저지능으로 만드는 다른 작가들과 달리
상당한 개연성이 돋보인다.
대체역사물 수작
용산CGV LV.23 작성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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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안재밌어
총평: 1부 재미는 있었는데 초반 설정 개거지고 2부는 걍 쓰지 말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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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기억을 이용해 총이든 뭐든 현대적 문물을 생산하여 타국을 압도하는
아주 일반적이고 보편화된 대체 역사물의 왕도다.
다른 대체역사랑 비교해보자면 작가가 역사 관련해서 아는게 많아보인다는 점.
하지만 실상을 따지면 대체역사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정이라 다소 재미반감
2부는 대체역사물이라고 보기도 어렵게 된다. 이미 실제의 역사와는 너무 달라진
작가 나름의 세계관이 구축되었기 때문에 이 정도면 판타지가 맞지 않나 싶다.
대단히 신기한 게 동서양의 발전을 토대로 한 문명역전이 묘사되었다는 점이다
서양이 주축이 되어 개화하기 시작한 실제와 달리 동양이 주축이 되어 개화되었을 때를
묘사한 것이 현실성있다고 느껴졌다. 과학공식이나 종묘의 제사를 수입한 서양국가나
동양의 문명을 더 우월하게 생각하는 생각들이나. 이런 걸 보는 게 소설의 맛이라 생각한다
단점으로는 전쟁부분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가면 갈 수록 날림으로 썼다는 인상이 강함
소설 초반에는 1년 2년을 밀도있게 그려내는데 후반에는 단 몇화만에 십년 이십년을 넘어버리니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다. 또한 사후세계 프로젝트의 혜택을 받은 주인공이 아무리
시스템을 포기하고 일반인으로 돌아가겠다고 했지만 너무 가상현실 관련한 내용이 없는게
조금 아쉬웠다. 사람의 자의식이라는 게 성인이 되기 전에 거의 형성된다고 생각하는데
왕이 되서 엄청 오랫동안 살았던 사람이라고 해도 너무 왕이라는 정체성에 캐릭터성이
함몰된 것이 아닌가 싶다. 엄청 위대한 일을 했고 일하는 기계지만 대체역사물에서 너무 흔히
볼 수 있는 인같같지 않은 인간이 되버렸다.
1부에서는 시스템이 있으니 그것의 보좌를 받아 일을 처리하고 주인공 나름의 재미있는
캐릭터성을 부여하는게 어땠을까 싶다. 폭군 고종처럼
2부 중반에 왕이 된 주인공에게 친밀하게 다가가지 못하는 신하들처럼 철인같은 모습으로
재미없는 주인공을 봐야하는 독자들에게는 고역이다.
괴물판다 LV.10 작성리뷰 (7)
나쁘지 않았지만 재밌지도 않은 딱 이정도 소설.
만두사줘 LV.20 작성리뷰 (35)
설정탓에 몰입이 어려울수 있지만 글은 정말 잘썼다
김정엽 LV.6 작성리뷰 (4)
귀차나 LV.59 작성리뷰 (308)
모든 상황과 흐름이 주인공에게 이득인 부분으로 흘러간다
처음에는 그렇지 않지만 나중에 깜짝놀랄만한 활약이나 아이디어로 주인공이 이득을 챙기는 부분은 전혀없고 그냥 상황의 시작부터 그냥 아 얘한테 유리하겠네 결국에 이득이겠네 라는게 예상이 가고 그대로 흘러간다
주인공의 동업자들은 죄다 유능하고 신뢰할만하며 배신하지 않고 서로 항상 윈윈이 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적들은 무식하고 멍청하고 뛰어나다고 서술되는 인물조차 작가편의주의에 의해 그냥 주인공의 위대함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한낮 엑스트라로 전락해버린다
읽다보면 주인공 혼자 모든것을 다 해버리는 먼치킨 판타지 소설과 다른 점이라고는 주인공 혼자의 힘만 쎈거 빼고는 다를바가 전혀 없고 그냥 모든 것이 사이다로 흘러가고 잠깐 막히는 구간이라곤 그저 사이다를 그저 맛있게 먹게 하기 위한 장치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는 소설
대체역사소설의 탈을 쓴 작가편의 판타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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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소설만 리뷰함 LV.36 작성리뷰 (108)
가상시뮬/과거회귀 떡밥을 잘풀었고
주변인물들 나름 매력있게 나왔고 그덕에 감동과 뽕맛을 잘 채워줌
설명충스러운 점이 있다쳐도 조경래 삼국지물에 비하면 덜하고
2부는 역사물중엔 몇 안되는 '역사개변된 시점부터 시작되는 스토리'라 흥미롭긴 한데
너무 정치물적인 성격에 이미 조국이 세계 최강대국이라 노잼.. 취향차이일수도?
노숙인 LV.14 작성리뷰 (15)
웃음코드가 맞다면 소소하게 웃을 수 있는 부분이 이소설의 백미이다
looooos LV.34 작성리뷰 (93)
글을 써온 기간이 있다보니, 당연히 필력은 보장되어 있고 작가의 특징적 요소로 인해 호불호를 타는 듯.
1부와 2부 중에는 아무래도 바닥에서 시작하고 발전과정을 보는 맛이 있는 1부가 조금 더 재미있었다.
타 대역물과는 달리 상태창과 스탯으로 보정을 받고, 이 보정치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방식과,
위와 이어지지만, 악역의 위협도가 낮고 큰 위기가 없는 점이 소설에 긴장감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설정, 용어, 배경등의 탄탄함이나 묘소등으로 흡입력을 갖추고 있고,
단순한 기술발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언어나 지리적인 파급효과도 묘사해서 그 현실감을 더해준다.
다만 설정과 배경에 강점이 있고, 이야기와 캐릭터에 약점이 있다보니 자연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작품 자체가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기보단, 변화된 요소들로 인한 나비효과를 감상하는 형태가 된다.
이것도 결국 원래 역사에 관심있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다 보니 진입장벽이 더욱 높아지는 결과를 낳고.
전반적으로 개인적으론 재미있던 소설이었으나, 한계도 명확한 소설인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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