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은 진지하고, 중반은 활달하며, 후반은 사색적이다. 중간보스를 하나씩 때려잡으면서 최종보스의 조각을 모아가는 진행으로, 초반의 어두운 분위기를 통과하고 나면 재미있는 활극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파트에 다다르면 서사의 동력은 약해지고, 초반 설정에 의문이 생기며, 파워 인플레의 조짐이 보임은 물론 급전개가 난무한다. 보면 윤작가의 장점은 중간 정도만 발현된 반면 단점은 상당히 많이 드러나서, 글솜씨가 A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하늑이 다시 나오기는 어렵겠다는 것도 알 수 있다.
+ 결말은 뫼신사냥꾼 결말이 선녀같을 정도로 김빠지고, 동시에 끊겨 있다. '황제에게 보내는 편지'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만회가 불가능할 정도로.
밝은아이 LV.30 작성리뷰 (78)
글을 풀어나가는 방식이나 전개가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기존 작품들에 질려간다면 읽어볼만 합니다.
글도 잘 쓰고 설정도 신선해서 계속 읽긴하는데 왜 재미가 없을까?라는 의문이 드는게 단점
VibeciN LV.44 작성리뷰 (152)
중간보스를 하나씩 때려잡으면서 최종보스의 조각을 모아가는 진행으로,
초반의 어두운 분위기를 통과하고 나면 재미있는 활극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파트에 다다르면 서사의 동력은 약해지고, 초반 설정에 의문이 생기며, 파워 인플레의 조짐이 보임은 물론 급전개가 난무한다.
보면 윤작가의 장점은 중간 정도만 발현된 반면 단점은 상당히 많이 드러나서, 글솜씨가 A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하늑이 다시 나오기는 어렵겠다는 것도 알 수 있다.
+
결말은 뫼신사냥꾼 결말이 선녀같을 정도로 김빠지고, 동시에 끊겨 있다.
'황제에게 보내는 편지'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만회가 불가능할 정도로.
브로맨스충 몰살되라 제발 LV.49 작성리뷰 (191)
파티에 합류한 이후에는 매력이든 역할이든
다른 주연 하나한테 완전히 잡아먹혀서 밋밋해진 게 아쉬웠음
충분히 매력적인 케릭터였는데.
레이진네만 LV.51 작성리뷰 (249)
brasscrown LV.19 작성리뷰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