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섭의 판타지 소설 『말단영업 마법사』 제 1권.
"그래, 좋다. 언제든 수하를 부리는데 있어선 너무 믿지 말아야 한다고 나도 배웠다. 너도 주의하거라. 녀석은 반골지상이야."
"하하하, 참나 형님도! 그런데 사실, 정말 반골지상은 저 아닌가요?"
"어허. 누가 그런 소리를 하더냐!"
"역시 반골지상이 맞나 보군요."
"농담도 잘하는 구나. 너는 야망이 있는 것이지. 제 실력이 있으면 교주도 되는데, 본교에 무슨 반골 따위가 있겠느냐!"
개천에서 용 났다!
꿈을 향한 끝없는 싸움!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씨도 없다. 기연도 필요 없다.
오직 최고를 향해 부딪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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