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레이센> 게임 레이센의 대가, 대구 토박이 정모.
몬스터 랜드의 연합군 수장의 딸, 몬스터 레이디 미즈.
무림 오대세가에 버금가는 구월문의 문주, 흑월.
차원의 문을 넘은 미즈와 흑월이 한국의 지리산에서 정모를 만난다.
하지만 정모 앞에 나타난 그들의 모습은 두 자루 검의 형상. 검에 봉인된 그들의 영혼은 주인을 통해 의사를 표현할 수 있고 영혼을 통한 대화만이 가능한데….
판타지계의 미소녀와 무협계의 지존이 한국의 엽기 이단아를 만났다! 작가 권태용이 창조한 최강의 캐릭터가 한 데 뭉쳐 펼치는 지상 최강의 모험담!
누르렁 LV.34 작성리뷰 (58)
한편 이 책을 보고 두번이나 화가 났는데.
첫째론 콧수염 수북한 웨슬리 스나입스처럼 생겼던 정모가 너무 잘생겨져서 화가났고.
둘째론 몇년 후 레이센 표지를 대조해 봤다가, 씹간지나던 정모의 콧수염이 사실은 입술이었단 사실에 울부짖고 말았다
Lion riv LV.17 작성리뷰 (27)
제이드 LV.33 작성리뷰 (86)
자기 소설 캐릭터들을 한데 뭉쳐 만들어낸 소설이고 그 소설들을 다 본 입장에서는
같이 어우러지는게 재미있었다. 레이센에서는 엔딩이 좀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투레이센에서의 엔딩이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