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에 절대 강자가 등장한다.열강의 틈바구니에서 위태로운 조선.그곳에 미래에서 온 한국인들이 있었다.그들은 미래의 지식으로 조선을 구하려 한다.“세계적인 기업들을 집어 삼킬 것입니다.”세계를 주름잡을 거대 기업의 주인이 바뀌고,위대한 조선인들이 세상의 중심이 된다.
개연성이 동화수준 천지개벽급 개혁을 연달아 일으키는데 부작용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음 교육/경제를 완전히 갈아 엎는데 기존 기득권 반발 없음, 신기술로 남의 나라에서 돈을 팡팡 벌어들이는데 기술/기업 탈취하려는 시도 없음 등등
판타지니까 재미를 위해서 현실성을 적당히 무시하는 건 당연하지만 소설은 갈등이 발생하고 그걸 해소하는 과정이 재밌는건데 갈등이 일어날만한 디테일한 포인트 다 무시하고 마 우리가 남이가 으쌰으쌰 승승장구 대조선제국 만세로 일관하니까 진짜 동화책 읽는 느낌 사이다만 주구장창 들이키는 거 좋아하면 취향에 맞을수도 있음. 난 1/3쯤 읽다 탈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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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7일 11:1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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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어오 LV.30 작성리뷰 (85)
천지개벽급 개혁을 연달아 일으키는데 부작용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음
교육/경제를 완전히 갈아 엎는데 기존 기득권 반발 없음, 신기술로 남의 나라에서 돈을 팡팡 벌어들이는데 기술/기업 탈취하려는 시도 없음 등등
판타지니까 재미를 위해서 현실성을 적당히 무시하는 건 당연하지만 소설은 갈등이 발생하고 그걸 해소하는 과정이 재밌는건데 갈등이 일어날만한 디테일한 포인트 다 무시하고 마 우리가 남이가 으쌰으쌰 승승장구 대조선제국 만세로 일관하니까 진짜 동화책 읽는 느낌
사이다만 주구장창 들이키는 거 좋아하면 취향에 맞을수도 있음. 난 1/3쯤 읽다 탈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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