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팔과 다리, 그보다 더 가는 목.
작은 머리에 호리호리한 얼굴 선.
난데없는 변종 드워프의 탄생에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드워프가 보기엔 약골, 인간이 보기엔 꽃미남.
모든 드워프들의 걱정 속에서 나름대로 성장은 하는데….
드워프들의 상징, 배틀액스는 늘 엄두도 내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약자의 상징, 검을 들어야만 하는 신세다.
꽃미남 드워프, 세티스의 인간 세상 여행기가 시작된다.
<드래곤 하트>의 작가 송치현의 판타지 장편 소설 『세티스 전기』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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