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격수다

나는 유격수다 완결

"내가 해도 저것보단 잘하겠다."
야구경기를 보고있던 강준은 잔득 인상을 찡그렸다.
"아오! 그것도 수비라고 하냐? 미치겠네!"
응원팀 유격수가 이번엔 공을 뒤로 흘렸다.
"진짜 내가 뛰고 싶네. 뛰고 싶어."
-그럼 직접 뛰어보세요.
...유격수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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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81 (8명)

타뢰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그럭저럭 볼만은 한데 .. 고교야구만 주구장창 보는 기분이라 적당히 하차.
2021년 9월 16일 3:3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루멘스
루멘스 LV.20 작성리뷰 (40)
대다수의 다른 야구 소설에서 대충 적고 넘어가는 어린 유망주 시절을 초반부터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고증이 잘되어있는 편.
읽다 보면 정말 어린애들이 대화하는 걸 엿듣는 기분도 들고, 중학교 1학년 나이에 리틀 야구단부터 시작하며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신선해서 꽤 재밌게 읽었음
2022년 8월 26일 1:5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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