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완결]나는 그저 충실히 살아왔을 뿐이라고, 호랑이보고 풀만 먹고 살라는 건 인간적으로 너무하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달라지려고 노력했는데, 이놈의 사회가 가만히 두지를 않네. 얌전히 살려는 사람을 건드리면 빡쳐, 안 빡쳐? 이건 전적으로 너희 탓이다, 내 잘못 아냐!
이건 현 사회 고질적인 국민들의 불만을 사이다형식으로 풀어나가는 현대판타지 장편소설이다. 아쉽다고 한다면 액션묘사가 지겹다. 처음엔 흥미롭다가도 20권이나 되는 장편 소설이다보니 아예 액션씬은 그냥 대충 읽고 넘긴다. 솔직하게 말하면 주인공 주먹 한방에 수십명이 날라가는 밸런스인데 액션묘사를 너무 길게 끌어버리니 답답하다. 그리고 세계관 설정이 많이 애매하다. 판을 다 깔아놨는데 회수는 못하고 그런 흐지부지한 느낌이다. 소장할 정도는 아니다. 가끔씩 고구마 먹이는 그런 답답한 소설을 읽었을때 이것을 킬링타임용으로 읽으면 될듯하다. 빌런들 잡아족치는 사이다가 끝판왕이다. 주인공한테 어떠한 위기도 없다. 말 그대로 먼치킨 킬링타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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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고 한다면 액션묘사가 지겹다. 처음엔 흥미롭다가도 20권이나 되는 장편 소설이다보니 아예 액션씬은 그냥 대충 읽고 넘긴다. 솔직하게 말하면 주인공 주먹 한방에 수십명이 날라가는 밸런스인데 액션묘사를 너무 길게 끌어버리니 답답하다. 그리고 세계관 설정이 많이 애매하다. 판을 다 깔아놨는데 회수는 못하고 그런 흐지부지한 느낌이다.
소장할 정도는 아니다. 가끔씩 고구마 먹이는 그런 답답한 소설을 읽었을때 이것을 킬링타임용으로 읽으면 될듯하다. 빌런들 잡아족치는 사이다가 끝판왕이다. 주인공한테 어떠한 위기도 없다. 말 그대로 먼치킨 킬링타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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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곡동불나방 LV.34 작성리뷰 (115)
나름 건드리고고식 먼치킨물중에 괜찮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