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통 메시지를 읽을때 메신저를 확인해 볼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이 글을 읽었던건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지만, 메신저가 그 기억을 망쳐버렸네요.
표절이라는 말이 참 무서운건 하나가 나오면 그 이전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볼수 밖에 없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제가 이 글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들은 진실이겠지만, 이 글 자체가 진실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글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네요

묘한 느낌의 판타지였다.
그당시엔 이런 .. 장르랄까 .. 형식이랄까 ..
이런류의 글을 그닥 좋아하지 않던 시절이있는데 ..
그래도 이건 흥미롭게 끝까지 봤었던 기억이다.

내스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