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책에 푹 빠져 지내던 여대생이 사고에 휘말려 낯선 세계에서 다시 태어났다.가난한 군인의 집에서 5세 소녀 마인으로……. 게다가 그 세계에서 ‘문자’를 아는 사람들도 적고, 있는 책이라곤 귀족들을 위한 책뿐이었다.책을 아무리 읽고 싶어도 현실의 벽 앞에 부딪히게 된다. 이를 타개할 방법은…… 스스로 책을 만드는 것이다!책에 둘러싸여 살기 위해 책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자! 세상에 책이 없다면 어떻게하지? 직접 만들면 돼!!
책에 깔려 죽은 주인공 답게 빙의를 했어도 어떻게든 글자,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재밌음 그리고 몸은 어리지만 그 안에 숨은 마력이나 교황 자리에 오르고 죽은 척 다른 집에 입양되는 등의 스토리들이 탄탄해 수작이라고 봄 로맨스가 예상치 못한 사람이랑 연결된 것도 나름 좋았음.
초반엔 지루한 면이 있지만 점점 몰입도가 높아집니다. 1~5부까지 20권이 넘어가지만 완결되어 아쉬움이 큽니다. 4~5부는 3번 완독했습니다. 주인공 신분상승(?)과 능력분출을 보여줍니다. 전생과의 가치관 차이로 인한 사건사고가 재미있습니다.장편답게 세계관도 나름 짜임새가 있고, 활동범위가 넓어지면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은 것도 즐거움입니다.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 처음 읽을 땐 이름 매칭이 잘 안되기도 했습니다.
주인공 능지는 후반부 갈수록 해결되긴함... 주인공에게 편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이 좀 있긴한데.. 그런거 없으면 세계관이 시궁창이라 그냥저냥 봄 ㅋㅋ 묘사되는 상하관계나 문화가 진짜 <<일본>>스러움 ㅋㅋㅋ K였으면 이미 죽창각인데 참으면서 돌아가는 전개 많이 보여줌 근데 그게 현실적인 전개라는 느낌을 줘서 나쁘진않음
- 일본 회빙환중에 한국에 넘어와서 좋은 평가를 받은걸론 유일하지 않나? - 가지고 있는 재능과 지식에 비해 디버프라곤 체력이 약한것 하나뿐이라,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달려가는 주인공과 그에 휩쓸려 끌려가는 주변인물을 잔잔하게 묘사한점이 재미있다. - 1-2부의 없는 자원에서 몸비틀어가며 차근차근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과, 3부 이후의 먼치킨물 전개 모두 읽을만함. - 전반적으로 편의주의적 전개가 많은편이나, 읽는데 불쾌할정도는 아니었다.
장편연재물인데 깔끔하게 완결까지 났다는건 정말 큰 장점. 각 장에 따라 작품 분위기까지 달라진다는 느낌이 있지만 작가가 결국 "책"이라는 큰 틀에서 모든걸 해결하고 있어서 통일성을 해치는 정도는 아닌듯. 여주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충분히 일독을 권할만함.
족발 LV.29 작성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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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도 재밌게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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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G LV.16 작성리뷰 (24)
아토르 LV.23 작성리뷰 (51)
볼매운동 LV.34 작성리뷰 (98)
하극상이라길래 레볼루숑을 기대했는데 뜨뜻한 차 한잔 같은 느긋함에 하차함
느릿한 전개와 조연의 영향력이 큰 작품을 좋아하면 괜찮은 작품같음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something LV.22 작성리뷰 (3)
1,2부는 만화로 보고 그 뒤는 소설로 보셈
문제는 국내 정발을 길찾기에서 하고 있어서 지들하고 싶을대로 하고 있어서 문제지만
천재효은 LV.11 작성리뷰 (4)
이정도 사이즈의 소설에 이정도의 스토리면 수작이라고 생각됨
KJJ LV.30 작성리뷰 (72)
솔스_ LV.18 작성리뷰 (26)
정박아 혹은 자폐아와 같은 모습이 눈에 밟혀 읽지 못 하겠다.
말단13호 LV.11 작성리뷰 (12)
다중접속 LV.14 작성리뷰 (17)
ri**** LV.29 작성리뷰 (85)
gunhys LV.28 작성리뷰 (75)
초반부 1부가 조금 지루할 수 있으나 2부부터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 됨.
쿠로드래곤 LV.20 작성리뷰 (41)
특히 세계관이 매우 잘 잡혀있다는점이 좋음
로맨스판타지+성장형주인공이지고 현대인천재성분이 좀 과함.
무조건 일본문화 우수 우와아 하는 부분이 좀 거슬리긴함.
책에대한 광기 부분은 개그코드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
looooos LV.34 작성리뷰 (93)
- 가지고 있는 재능과 지식에 비해 디버프라곤 체력이 약한것 하나뿐이라,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달려가는 주인공과 그에 휩쓸려 끌려가는 주변인물을 잔잔하게 묘사한점이 재미있다.
- 1-2부의 없는 자원에서 몸비틀어가며 차근차근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과, 3부 이후의 먼치킨물 전개 모두 읽을만함.
- 전반적으로 편의주의적 전개가 많은편이나, 읽는데 불쾌할정도는 아니었다.
Isoplus3513 LV.21 작성리뷰 (46)
죠와 LV.24 작성리뷰 (58)
각 장에 따라 작품 분위기까지 달라진다는 느낌이 있지만
작가가 결국 "책"이라는 큰 틀에서 모든걸 해결하고 있어서 통일성을 해치는 정도는 아닌듯.
여주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충분히 일독을 권할만함.
콩젖 LV.21 작성리뷰 (42)
최진호 LV.19 작성리뷰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