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수호자, 신들을 정복한 자.제국의 첫 번째 황제, 유안 칼베르크 케노시스.최후의 일전을 앞두고 치명적인 배신을 당한다.황제는 그렇게 눈을 감았…… 을 텐데.“대체 어떤 놈이 날 되살려 낸 거냐!!”자신의 죽음과 부활 속에 숨은 흑막을 파헤치고세계를 파먹는 균열에 맞서기 위해,이단의 이름으로 제국과 맞서 싸운다!지금, 황제가 돌아왔다!
- 설정은 파쿠리라 치자. - 필력이나 묘사는 괜찮은 편이다. 상황마다의 감정묘사도 괜찮았고. - 주변인물 특히 히로인이 매력적이고, 적당한 거리감이 좋았다.
- 이게 그런데, 소설 전반적으로 "왜" 가 잘 안풀리는 느낌이 컸다. 적이고 아군이고. 누가 어떻게까지는 짜임새있게 잘 끼워넣은것 같은데, 왜가 좀 부실하고 당위성이 부족하다. - 그리하야, 이야기속의 등장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연극무대에서 삐걱대는 인형을 보는 느낌이 들게된다. 대사도 좀 연극톤이고.
- 장르소설은 파쿠리를 해도 재미만 있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쪽인데, 결과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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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4일 1:4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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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LV.33 작성리뷰 (69)
근데 큰 줄기가 뭔질 도저히 모르겠음. 유안 왜 살아났음? 뭐하고 싶었음? 왜 그리 길길이 날뛰는 거임?
여러 번 읽어도 뭔가 몰입이 되는듯 하면서도 이해하는 게 힘듬. 그래도 처음 카카오페이지 들어왔을 때 틀에 박힌 다른 소설들이랑 다른 독특한 부분들이 많아 빠져들기 쉬웠고, 내가 본 첫 걸작이라 해볼 만은 할 듯.
소설로써는 2점짜리였는데, 내 첫 걸작이다보니 쉽게 못 까겠다. 좀 더 소설 제대로 이해가거든 점수 깎으러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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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매 LV.25 작성리뷰 (35)
알파리포산 LV.18 작성리뷰 (25)
글을 잘쓰던데 굳이 남에 설정가지고 온갓욕을 다 먹었어야 했나 싶다.
정토리 LV.17 작성리뷰 (25)
보다 하차
놀공202012 LV.16 작성리뷰 (24)
짱스 LV.13 작성리뷰 (12)
소설미디어 LV.17 작성리뷰 (21)
워해머는 명작이다 = o
9911230 LV.22 작성리뷰 (38)
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브로맨스충 몰살되라 제발 LV.49 작성리뷰 (191)
쥔공이랑 히로인 관계성이 꽤 좋았음
몬가 남성향에선 보기 드문 그런 느낌이었음
looooos LV.34 작성리뷰 (93)
- 필력이나 묘사는 괜찮은 편이다. 상황마다의 감정묘사도 괜찮았고.
- 주변인물 특히 히로인이 매력적이고, 적당한 거리감이 좋았다.
- 이게 그런데, 소설 전반적으로 "왜" 가 잘 안풀리는 느낌이 컸다. 적이고 아군이고.
누가 어떻게까지는 짜임새있게 잘 끼워넣은것 같은데, 왜가 좀 부실하고 당위성이 부족하다.
- 그리하야, 이야기속의 등장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연극무대에서 삐걱대는 인형을 보는 느낌이 들게된다. 대사도 좀 연극톤이고.
- 장르소설은 파쿠리를 해도 재미만 있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쪽인데, 결과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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